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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ATTERY SHOW 2025, “혁신과 지속가능성” 브랜드 혁신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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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이차전지 산업 전시회인 ‘K-BATTERY SHOW 2025(케이배터리쇼)’가 지난 1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과 동시에 ‘브랜드 혁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4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Charge the Future, Innovate Now’를 주제로 200개 기업, 450부스 규모로 열리며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전반을 아우르는 대표 B2B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브랜드 혁신상은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 제품 가운데 혁신성과 기술성을 인정받은 제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총 37개 기업 53개 제품이 심사 대상에 올랐다.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 3개 기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우수상은 덕산코트랜이 차지했으며 현장에는 강인호 이사가 대표를 대신해 무대에 올랐다. 최우수상은 다원화학이 수상했고 이은솔 대표이사가 직접 소감을 전했다. 대상은 포엠에 돌아갔으며 이영주 대표이사가 시상대에 올라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위한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우수상 1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대상 300만 원의 부상이 주어졌다.

 

 

시상식에서 한국이앤엑스 김충한 회장은 “K-BATTERY SHOW는 이차전지 산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전고체 배터리, ESS, EV 충전 인프라 등 산업 전주기를 아우르는 기술과 함께 중소기업·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처음으로 ESS와 EV 충전 기술을 테마로 한 ‘ESS & EV TECH’ 특별관과 중소기업·스타트업을 위한 ‘Battery Frontier Lab’이 마련됐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K-BATTERY DAY 컨퍼런스’, ‘K-BATTERY 미래 유망 기술 세미나’ 등 이차전지 산업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는 세미나와 컨퍼런스가 다수 열리며 글로벌 B2B 수출·투자 상담회, ESG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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