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크전자가 산업용 디지털 인디케이터와 제습기 솔루션을 선보였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파크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 인디케이터와 산업용 제습기를 공개했다. 파크전자는 1987년 설립 이후 센서 개발, 신호 처리, 데이터 수집·분석, 신뢰성 검증까지 End-to-End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산업용 센서 전문 기업이다. 디지털 인디케이터는 유량센서, 엔코더, LVDT 등 특수 센서 신호를 산업용 표준 신호(전류·전압·통신)로 정밀 변환하며, 고객 요구 사양에 맞춘 커스텀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산업용 제습기는 배전반 및 전자장비 내부 습기를 제거해 절연 성능을 유지하고 고장을 예방하며, 저소음·저전력 설계와 용이한 유지보수를 특징으로 조선, 방산, 산업 자동화 장비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한편, 이번 KICEF 2025 기간에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국내외 수요기업 및 유망 스타트업 간의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기회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동남아·유럽 등 산업바이어들을 초청한 1:1 수출상담회, 현직 MD와의 상담 및 컨설팅 기회가 제공되는 MD 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더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