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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상생재단, 안전보건 혁신사업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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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상생재단은 27일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중소기업 안전보건 혁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소기업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방안 ▲안전보건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방안 ▲안전보건 첨단기술 도입방안 등에 대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안전보건분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예선심사, 3차 발표심사를 통해 총 8건의 우수작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수상작은 향후 ‘중소기업 안전보건 혁신사업 아이디어 북’으로 제작·배포될 예정이며 이 중 우수 아이디어는 재단의 지원사업에 반영, 추진될 계획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등 총 8팀이 수상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9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은 널스큐어(권예린 외 2명)팀의 ‘모두가 안전한 현장을 위한 응급처치 네비케이터’가 차지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AI 기반 기기를 통해 사고 상황에 적합한 응급처치 방법을 다국어 음성·영상으로 안내하고 실물 키트와 연동해 비의료인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중소기업의 현장 응급 대응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LEVEL UP(박민서 외 2명)]팀의 ‘QR-SAFETY: 중소기업 설비 맞춤형 비대면 안전점검 플랫폼’, 우수상은 무적공대 폭발화공(김영은 외 1명)팀의 ‘NFC 기반 스마트 안전점검 시스템 구축 방안’ 등 총 2팀이 각각 수상했다.

 

안경덕 산업안전상생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분야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참신하고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가 다양하게 제안됐다”며 “수상작들이 단순한 아이디어에 머물지 않고 중소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재단의 지원사업과 적극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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