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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적·드론 측량 최정예 기술자 부산에 집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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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재 육성 및 고품질 토지 행정 다짐

국토부, 15일부터 이틀간 '2025 국토 정보 챌린지' 개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5월 15일(목)부터 16일(금)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국토 정보 챌린지 지적·드론 측량 경진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통합 개최된 경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지적측량 정확도 향상, 국민 재산권 보호 및 고품질 서비스 제공,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국 300여 명의 최정예 기술자, 부산에서 기량 겨룬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지자체 공무원, LX(한국국토정보공사) 11개 지역본부, 민간 10개 업계 종사자, 그리고 지적학과 7개 대학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최고의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15일에는 ▲지적측량 ▲드론 측량 ▲세부측량 등 총 3개 분야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주어진 시간 내에 과제를 수행하며, 심사위원들은 정확성, 신속성,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엄격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대회 둘째 날인 16일에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 국토교통부 장관상, LX 사장상, 한국 공간정보산업 협회장상 등 총 18점의 푸짐한 상이 수여된다. 또한, AI를 활용한 드론 운용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적측량, 국민 재산권 보호의 핵심… 드론 기술 접목으로 미래 지향적 발전 도모

 

지적측량은 국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제도로, 토지의 경계와 소유권을 정확하게 설정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력과 일관된 측량 성과의 지속적인 유지 및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국토교통부는 그동안 축적된 지적·드론 측량 기술을 통해 정확도를 꾸준히 높여왔으며,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과 토지 경계 분쟁 예방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적측량 업무 종사자와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기술 능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공간정보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우수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방현하 국토정보정책관은 "지적측량은 국민의 재산권을 가장 근본적으로 뒷받침하는 중요한 제도"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는 드론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적측량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토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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