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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부터 비용최적화까지' 로이드케이, MIT서 실무 AI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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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에 대한 논의 및 기술 교류, 공동 연구 기틀 마련

 

로이드케이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주최로 열린 ‘MIT AI Conference 2025’에 참가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연구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에서 로이드케이는 MIT 소속의 세계적인 연구진들과 차세대 AI 기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며,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의 새로운 물꼬를 텄다. 

 

MIT AI Conference는 AI 기술의 미래와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글로벌 연구 행사로, 전 세계 AI 석학과 기업들이 참여해 혁신 기술을 논의하는 자리다. 로이드케이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중심으로 국제적 협력 기반을 다졌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로이드케이는 MIT의 Pulkit Agrawal, Mike Cafarella, Navid Azizan, Yoon Kim 교수 등 핵심 연구진과 만나 비용 최적화 AI 에이전트, AI-RAG 기반 에이전트 설계, 추론 최적화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기술 교류를 이어갔다. 특히 현장 적용성이 높은 AI 기술을 중심으로 공동 연구와 기술 검토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MIT 슈워츠만 컴퓨팅 대학의 초대 학장 Daniel Huttenlocher, 노동경제학과 디지털 기술 영향 분야의 권위자인 David Autor 교수, 인지 기반 AI 분야의 선도 학자인 Josh Tenenbaum 교수 등도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해 AI 기술의 응용 가능성과 사회적 영향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했다.

 

로이드케이 김대훈 대표는 “MIT AI 컨퍼런스는 글로벌 석학들과 실제 산업 적용이 가능한 AI 기술을 공동 설계하고 논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연구기관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맞춤형 AI 기술 개발과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고도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로이드케이는 현재 자사 대표 솔루션인 DO-SOLUTION 2.0을 기반으로 인천국제공항, 삼성전자 등 주요 기관에 기술을 적용해 왔다. 특히 사용자 맞춤형 LLM 도입과 대규모 데이터 기반 RAG 아키텍처 설계를 통해 각 산업군에 최적화한 AI 에이전트 고도화 작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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