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셔가 SPS 2025에서 2025년 산업용 통신 포트폴리오를 공개하고, 사이버 보안과 멀티-프로토콜을 지원하는 통신 기술이 차세대 자동화 시스템을 어떻게 구현하는지를 시연했다. 공장 설비의 연결성이 강화되면서 사이버 보안은 필수 사양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기능 안전의 중요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대역폭 확대와 산업용 통신 프로토콜의 다양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탑재 역시 모든 장치와 시스템에 새로운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힐셔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고집적 네트워크 컨트롤러부터 산업용 통신 부품, IT·OT 엣지 환경에서의 장치 관리와 데이터 수집까지 아우르는 산업용 통신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힐셔는 차세대 플랫폼인 netX 900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샘플 제품을 미리 공개했다. 처음으로 소개된 netX 902 기반 netRAPID 902는 차세대 기가비트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SoC 제품군으로, 모든 주요 산업용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할 예정이다. netX 900 제품군은 CRA, IEC 62443, ISO 27001 등 주요 사이버 보안 규정을 준수한다. 하드웨어와 프로토콜 스택, 구성 도구, 지원 및 서비스를 하나
힐셔(Hilscher)는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유럽의 ‘사이버 복원력 법(Cyber Resilience Act, CRA)’과 자사의 다중 프로토콜 통신 칩 기술 ‘netX’ 시리즈를 소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7년 말 전면 시행될 유럽연합(EU)의 신규 사이버 보안 규정인 CRA의 주요 내용과 산업 영향, 그리고 힐셔의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CRA는 유럽연합의 ‘디지털 10년 전략 2030’의 핵심 이니셔티브로 2030년까지 유럽 기업의 디지털 주권과 복원력,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기계공학, 자동화, 제조 분야의 기업은 제품 개발 초기부터 보안을 내재화해야 하며, 보안 업데이트, 보고 의무, 취약점 관리 등이 시장 진입의 필수 요건으로 규정된다.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제재를 받을 수 있다. 힐셔는 간담회에서 CRA 시행에 대응하기 위한 자사 전략과 함께, 전 세계 네트워크 기계 및 시스템 구축에 사용되는 독자적 다중 프로토콜 기술 ‘netX’의 역할을 소개했다. 특히 기가비트 지원형 차세대 네트워크 컨트롤러 ‘netX 900’ 제품군의 개발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프랑크 벤크 힐셔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는 “사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