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기반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AI 풀스택 전략으로 AI 서비스 제공 사피온은 최근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고, AI 서비스 실증사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피온은 지난 7월까지 어센트에쿼티파트너스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 시리즈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본 투자 라운드에는 GS 계열사 및 대보정보통신을 비롯해 하나금융그룹, 미래에셋벤처투자·위벤처스, E1 등이 팔로우온 투자자로 참여하며, 총 6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사피온은 금번 투자 유치를 통해 5000억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본 투자와 관련해 사피온 류수정 대표는 "어센트에쿼티파트너스를 비롯해 하나금융그룹, GS 그룹 내 계열사, 미래에셋벤처투자·위벤처스, E1등의 새로운 투자와 관련해 이는 사피온의 기술력을 검증하는 것을 넘어 실제로 다양한 사업 영역에 적용한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쌓아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센트에쿼티파트너스는 GS그룹, 대보정보통신 등과 함께 전략적 투자자로 본 투자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 사피온(SAPEON)은 정부의 'K-클라우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사피온은 SK텔레콤(이하 SKT)의 'K-AI 얼라이언스'에도 동참해 글로벌 AI 반도체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한 관련 기업 들과의 협력 강화에도 나선다. 사피온은 정부의 'K-클라우드' 추진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에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높이며 국민들에 향상된 AI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추진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AI 반도체 개발에 2030년까지 8262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국산 AI 반도체 점유율을 8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국산 AI 반도체를 데이터센터에 적용하기 위해 AI 알고리즘과 같은 소프트웨어 개발 목적의 신규 예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센터에 적용된 AI 반도체로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를 구현하는 실증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사피온 코리아는 이번 사업에서 AI반도체 기업들 가운데 최대 규모인 총 20PF(공공 10PF, 민간 10PF)에 해당하는 칩을 공급할 예정이다. 사
AI 반도체 칩 기반으로 AI 알고리즘, API 등 통합 솔루션으로 세계 시장 공략 사피온 류수정 대표는 미국 내 한국인 기업가들과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는 연례행사인 ‘K-Night 2022’에 참여해 AI 비즈니스 동향 및 도전과제, 성공전략을 공유했다. K-Night 2022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지난 9월 17일(토) 오후 4시부터 진행됐다. 사피온 류수정 대표는 “전 세계 AI 반도체 시장 규모는 오는 2026년 900억 달러에 달하고, AI 반도체가 전체 비메모리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피온 X220은 한국 최초로 상용화된 서버용 AI 반도체로서, 현재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시장에서 국산화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사피온은 AI 반도체 원천기술인 NPU를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까지 100% 내부 기술로 개발해 AI 반도체 중에서도 가장 규모 큰 데이터 센터 추론 서비스 반도체 시장과 자율주행 반도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사피온은 실리콘밸리의 중심부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 미국법인 '사피온 Inc.'을 설립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성능과 함께 전력 대비 효율성도 최상위권 증명해 사피온이 첫 상용화 인공지능 반도체 칩 ‘X220’이 최근 개최된 글로벌 인공지능 반도체 성능 테스트(벤치마크) 대회인 ‘엠엘퍼프(MLPerf)’에서 획기적인 인공지능 처리 속도와 독보적인 효율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사피온 X220은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최신 GPU 'A2' 상회하는 처리 성능을 기록하는 등 세계 최고 성능을 입증 받았다. X220-Compact와 X220-Enterprise는 데이터 센터용 고성능 AI 서비스 성능을 측정하는 MLPerf의 데이터센터 추론 벤치마크에서 엔비디아 A2 와 대비해 각각 2.3배, 4.6배 높은 성능을 달성했다. 사피온은 절대 성능뿐 아니라, 전력 대비 효율성 측면에서도 뛰어남을 증명했다. 전력소모 당(최대전력소모 기준) 성능 측면에서도 엔비디아 A2 와 대비해 X220-Compact은 2.2배, X220-Enterprise는 2.0배 높은 효율성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MLPerf 벤치마크 결과가 놀라운 것은 사피온 X220이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선단 공정을 사용하지 않고 28nm 공정을 사용한 2020년 출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7nm 등
디지털 방송 장비에 사피온 X220 적용...고성능 AI 업스케일러 활용해 고품질 영상 생성 사피온이 28일 ‘캐스트닷에라’의 ATSC3.0 디지털 TV 방송 장비에 자사의 AI 반도체 ‘X220’을 적용, 미국 디지털 방송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캐스트닷에라는 SK텔레콤과 미국 최대 방송사인 싱클레어의 합작사다. 사피온과 캐스트닷에라는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방송장비 전시회인 ‘국제방송장비전시회 2022’에서 사피온의 X220을 탑재한 ATSC 3.0 기반 방송 장비를 시연했다. 캐스트닷에라는 사피온 X220 기반의 AI 업스케일링(저해상도를 고해상도 미디어로 전환) 기술을 적용해 디지털TV 방송 표준 규격인 ATSC 3.0 방송 장비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대규모 인공지능 연산 작업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영상의 업스케일을 위해 심층인공신경망(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되며, 사피온을 통해 대규모 연산을 저전력, 고성능으로 처리하고 있다. 본 실시간 방송 업스케일 응용에서 사피온은 동급 GPU대비 3.5배의 전력 효율성을 달성했다. 사피온의 X220은 AI 서비스 구현에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