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코넥, 위즈베이스, ISA테크 3사가 공공기관 및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를 위한 ‘K클라우드 자동 전환 사업’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코넥은 U2L(Unix To Linux) 자동 변환 소프트웨어 ‘DX-shift’ 개발사이며, 위즈베이스는 데이터베이스(DB) 자동 변환 소프트웨어 ‘JCopy’ 개발사다. ISA테크는 ‘제트컨버터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ZConverter Cloud Migration)’을 개발했다. 이번 협약식은 3사가 보유한 솔루션과 서비스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호 시너지를 창출, 빠르게 바뀌는 IT 산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클라우드 전환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협력 내용은 클라우드 이전, U2L, 데이터베이스 변환 등 기술 부분에 대한 영업 기회 발굴, 솔루션 및 아키텍처 대응, 안정적인 프로젝트 완수 및 마케팅 부문의 공동 협력 등이다. ISA테크는 리프트 앤 시프트(Lift and Shift) 방식의 자동 클라우드 전환과 해외에서 주목받는 서버리스 클라우드 재해 복구 솔루션 (Serverless ZConverter Cloud DR)을 제공하고, U2L 바탕 클라우드 전환은
[첨단 헬로티]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과 같은 제3의 플랫폼의 성장으로 인한 데이터의 폭발적인 증가로 서버 시장은 기존과 다른 형태의 컴퓨팅 플랫폼이 요구되고 있다. 서버 가상화에 대한 인식이 보편화되면서 강력한 컴퓨팅 용량과 스토리징 기능이 요구되고 있고, 기존 랙서버 보다는 성능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블레이드 혹은 멀티 노드 등의 모듈러 서버의 역량도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모듈러 서버는 다자간 자원의 효율적인 공유와 민첩한 서버 관리를 지원해준다. 또 최근 저전력 친환경 데이터센터에 인증이 강화되면서 최소의 상면적에서 최대의 효율을 제공할 수 있는 고집적 서버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는 추세다. 유닉스 vs x86 vs U2L 현재 서버 시장은 크게 x86 서버 시장과 유닉스(Unix) 서버를 포함한 비(Non)-x86 시장으로 나뉜다. 먼저, 유닉스 서버란 유닉스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서버를 말하며 ‘안전성’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현재 유닉스 서버는 IBM, HPE, 오라클 등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1990년대까지 대부분의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IT 인프라의 핵심 시스템으로 활용됐다. x86 서버는 &l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