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니는 작업 환경별로 맞춤 제작할 수 있는 저상형 자율주행 물류 이송 로봇 ‘나르고 팩토리’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나르고 팩토리는 픽업, 부품 이송·적재, 완제품 배송·전달 등 용도에 맞게 상부 모듈을 쉽게 변경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로봇암, 컨베이어벨트, 롤테이너, 리프트 부착과 같은 다양한 형태로 제조 공장, 물류기업 내 여러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2D 라이다 센서와 ToF(Time of Flight·비행거리 측정 방식) 센서, 뎁스 카메라 등을 통해 작업자와 장애물을 신속하게 감지하고 충돌을 방지, 안전성을 높였다. 인건비와 근로자 퇴직연금 부담, 인원 이탈 등 노동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작업 속도를 높여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트위니는 나르고 팩토리를 통해 공장자동화 시장 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AW 2024)’에서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로봇 유통을 담당할 수 있는 협력사를 발굴해 제품의 보급을 속도감 있게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2.3k 해상도의 일체형 dToF(direct Time-of-Flight) 3D 라이다(Light Detection And Ranging) 모듈 출시를 26일 발표했다. 알렉산드르 발메프레졸 ST 이미징 서브그룹 사업본부장은 "ToF 센서는 대상 객체까지의 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어 스마트 기기, 가전제품,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새로운 기능의 구현을 촉진하고 있다"며 "ST는 이미 20억 개의 센서를 시장에 공급한 바 있으며, 단일 존 디바이스에서 최신 고해상도 3D iToF 및 dToF 센서까지 모든 유형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포트폴리오를 계속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ST는 다양한 지역에 위치한 인하우스 대규모 모듈 어셈블리 시설을 통해 픽셀 및 메타표면 렌즈 기술과 설계에서 제조까지 모든 영역을 포괄하는 수직 통합 공급망을 구축하면서 매우 혁신적인 고집적 고성능 센서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dToF 3D 라이다 디바이스인 VL53L9는 최대 2.3k 존의 해상도를 갖추고 있다. 시장에서 유일하게 듀얼 스캔 투광 조명을 내장해 소형 물체와 가장자리까지 감지하며, 2D 적외선(IR) 이미지
다양한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신제품 소개(NPI) 유통 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센서 설계 가이드를 위한 새로운 리소스 사이트를 발표했다. 해당 리소스 사이트는 센서 설계 애플리케이션의 복잡성에 대한 기사 모음을 확대해 엔지니어들이 복잡한 설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독자들은 홈페이지를 찾아 해당 리소스 사이트에 액세스할 수 있다. 센서 설계의 발전은 가전제품, 의료 애플리케이션 및 자동차 제조 분야에서 새로운 장치의 혁신을 주도해왔다. 새로운 센서 설계 가이드 리소스 사이트는 ToF 센서, MEMS 마이크, 자이로스코프 및 가속도계 등의 주제에 대한 다양하고, 심층적인 기사를 제공한다.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가 이슈마엘 치구미라(Ishmael Chigumira)는 보드 실장 온도 센서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기사에서 보드 외부에 위치하지 않은 채 PCB에 온도 센서를 통합할 수 있도록 만든 기술 혁신을 탐구한다. 이 기사는 다양한 유형의 온도 센서를 정의하고 보드 실장 센서를 이해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통합과 구현을 위한 몇 가지 모범 사례를 규정한다. VOC 센서의 활용법과 유의점(The Dos and Don’
전용 플라이트센스(FlightSense) 소프트웨어 패키지로 저전력 저비용 제스처 감지 지원 ToF 멀티존 거리측정 센서 활용해 카메라가 필요없는 솔루션 구현, 완벽한 개인정보보호 제공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터치리스 제스처 기반 제어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출시해 컨슈머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비용절감과 사용 편의성을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ST의 VL53L5CX 플라이트센스(FlightSense) ToF(Time-of-Flight) 멀티존 거리측정 센서와 무료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다. 제스처 기반 상호작용은 초기에는 고급 차량의 주요 기능으로 제공되었지만, 이제 주방가전, 온도조절장치, 스마트 홈 및 스마트 조명 제어, 노트북, AR/VR 헤드셋,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유형의 기기 기능을 향상시켜준다. 현재 터치리스 제스처를 해석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면 자동판매기 및 발권기, 엘리베이터 제어, 대화형 사이니지와 같은 장비로 감염이 확산되는 일을 방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ST는 자사의 VL53L5CX 멀티존 ToF 센서와 이를 지원하는 최신 보조 소프트웨어로 제스처 감지 기능을 보다 간단하고 저렴하게 구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스마트폰 및 기타 기기에 첨단 3D 심도 이미징을 제공하는 새로운 고해상도 ToF(Time-of-Flight) 센서 제품군을 발표했다. 센서는 50만개 이상의 포인트로 거리를 측정하여 3차원 표면을 매핑한다. 센서에서 최대 5미터까지 물체를 감지하며, 패턴 조명을 사용하면 더 먼 거리의 물체까지 감지할 수 있다. 첫 제품인 VD55H1은 룸 매핑, 게임, 3D 아바타 등 새로운 AR/VR 시장의 적용사례를 구현한다. 이 센서를 스마트폰에 적용하면 보케 효과(Bokeh Effect), 다중 카메라 선택, 비디오 분할 등 카메라 시스템 기능의 성능을 향상시켜준다. 또한, 더 높은 해상도와 더 정확한 3D 이미지로 얼굴 인증 보안을 개선함으로써 전화 잠금해제, 모바일 결제를 비롯해 안전한 거래 및 액세스 제어와 관련된 모든 스마트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다. 로보틱스의 경우, VD55H1은 모든 대상 거리에 대해 높은 충실도로 3D 장면 매핑을 제공해 새롭고 더 강력한 기능을 구현하게 해준다. VD55H1과 같은 iToF 센서는 반사된 신호와 방출된 신호 사이의 위상 변이를 측정해 물체까지의 거리를 계산한다. 이는 전송된 신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