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6200Pa 흡입력, 75° 고온수 물걸레 살균 세척, 자동 먼지 비움 등 기능 갖춰 쿠쿠가 프리미엄 로봇 청소기 라인업 ‘파워클론 AI 2(Powerclone AI 2)’를 공식 출시했다. 파워클론 AI 2의 핵심은 자동 청소 및 위생 관리 기능이다. 스테이션 안에서 75° 고온수를 사용해 물걸레를 살균·세척하고, 이를 55° 열풍으로 건조해 안정적인 위생 상태를 유지한다. 여기에 세척판 자동 세척, 먼지통 자동 먼지 비움 등 기능이 더해져 유지보수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먼지통 용량은 3L로 대폭 늘려 청소 효율 극대화를 노렸다. 청소 성능도 개선했다. 1만6200파스칼(Pa)의 흡입력을 적용해 카펫 속 깊숙이 박힌 먼지나 반려동물 털까지 효율적으로 제거한다. 아울러 에지 클리닝(Edge Cleaning) 물걸레 기능을 탑재해 벽면에 빈틈없이 밀착한 후 사각지대 없는 청소를 구현한다. 엉킨 머리카락 등이 로봇 청소기에 휘감기는 것을 방지하는 자동 커팅 기능은 사용자 지향적인 설계를 띤 부분이다. 기체에는 암호화 기술인 전송계층보안(Transport Layer Security, TLS) 기술이 내재화돼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TLS 기술은 인터넷 기반
포티넷 코리아가 보안 서비스 엣지(이하 SSE) 솔루션 ‘FortiSASE’가 서드파티 사이버보안 테스트 비영리 기관인 사이버레이팅으로부터 최고 등급 AAA를 받았다. FortiSASE는 사이버레이팅 테스트 4개 부문(익스플로잇, 멀웨어, 우회, TLS/SSL 기능)에서 모두 AAA를 받음으로써 강력한 위협 보호 기능, 원활한 TLS/SSL 복호화, 성능에 미치는 최소한의 영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해당 솔루션은 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샌드박싱, 행동 분석을 활용하여 알려진 공격과 알려지지 않은 지능형 공격을 식별하고 차단한다. TLS 1.2 및 1.3 암호화 스위트를 포함해 널리 사용되는 TLS/SSL 구성과도 호환성 및 복호화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안전한 통신을 지원하고, 암호화된 트래픽을 심층 검사해 복잡한 구성 없이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고 암호화된 채널 내에 숨겨진 위협을 식별한다. 또한 고부하 환경에서도 클리어-텍스트(HTTP) 및 암호화된(HTTPS) 트래픽 모두에 대해 네트워크 처리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한편 포티넷은 SSE 부문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챌린저로 선정됐고, SSE 부문 ‘2024 가트너 피어
[첨단 헬로티] 클라우드 기반 사이버 보안 선도업체인 소포스(한국 지사장 배수한)가 26일, 소포스 XG 방화벽에 고성능 전송 계층 보안(TLS) 트래픽 해독 능력을 갖춘 신형 ‘Xstream(엑스스트림)’ 아키텍처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Xstream은 TLS에 대한 해독 능력을 갖춤으로써 그동안 성능 문제와 복잡성에 대한 우려로 인해 종종 무시해왔던, 암호화된 네트워크 트래픽과 관련된 중요한 보안 위험을 제거할 것으로 전망된다. ▲ 소포스가 XG 방화벽에 TLS 트래픽 해독 능력을 갖춘 ‘Xstream(엑스스트림)’ 아키텍처를 도입했다. (사진 : 소포스) 소포스 관계자는 “XG 방화벽은 AI 기능으로 훨씬 강화됐다”면서 “소포스연구소의 AI를 이용해 강화된 위협 분석 기능과 애플리케이션 성능 강화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이버 범죄자의 활동을 숨겨주는 조력자, TLS 소포스 측은 ‘이제는 멀웨어의 4분의 1이 TLS로 통신한다’라는 분석 기사를 통해, 23%에 달하는 멀웨어군이 명령 제어(C2)나 설치에 어떻게 암호화 통신을 활용하는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