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AI 공동사업 업무협약 체결 네이버클라우드와 NHN클라우드는 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NHN사옥에서 '인공지능(AI)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기술력과 인프라, 경험 등을 공유해 ▲ '하이퍼클로바X' 기술을 활용한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공동 개발 ▲ 공공 및 교육 분야 맞춤형 초거대 언어모델(LLM) 사업 협력 ▲ '공동 개발 서비스' 시장 확대 및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X' 중심 AI 플랫폼을 구축한다. NHN클라우드는 초고성능 인프라 등을 제공해 기술 밑바탕을 다지고 국내 유일 '행정망' 연계 클라우드 등 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AI 생태계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AI 분야에서 민간산업 영역이 주도해 AI 특화 인프라 기반 행정용 거대언어모델(LLM)의 선제 개발, 초거대 AI 생태계 확장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는 "최근 'AI 국가주의 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AI 산업 주도권을 둘러싼 각국의 경쟁이 점점 심화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대표 AI인 '하이퍼클로바X'를 중심으로 업계의
NHN클라우드는 광주 첨단3지구에 구축한 'NHN클라우드 광주 국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지난달부터 정식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NHN클라우드는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후 2년간 건축 및 데이터센터 구축 과정을 거쳐 지난 4월 시범 운영에 들어갔고, 지난달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총연산 능력 88.5페타플롭스(PF·1초당 1천조번 연산 처리), 저장 용량 107페타바이트(PB) 규모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에 AI 연구개발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특히 AI 반도체로 현존 최고 사양의 상용 그래픽처리장치(GPU)인 '엔비디아 H100'을 확보, 내년까지 전체 60PF 규모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엔비디아 A100', '그래프코어 BOW' 등 고성능 AI 가속기를 제공해 짧은 시간 내에 방대한 데이터의 데이터 처리를 지원한다. NHN클라우드는 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국산 AI 반도체 기반 클라우드 센터 구축 사업인 'K-클라우드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광주 AI데이터센터 개소 후 2개월간▲‘A100’, ‘BOW’ 기반 고성능 가속기 ▲대용량 스토리지 ▲NHN클라우드 ‘AI EasyMaker’ 등 AI 개발도구 등 무상 제공 인공지능사업융합사업단(단장 김준하, 이하 AICA)과 NHN클라우드(공동대표 백도민, 김동훈)가 AI 연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NHN클라우드는 AICA가 추진하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 AI데이터센터’의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CA가 국내 AI 기술·제품·서비스 개발을 촉진하고 유관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AICA는 이용자를 선 모집하고 향후 광주 AI 데이터센터 조성 이후 고성능 컴퓨팅 자원과 개발환경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11월부터 2개월간 무상 제공한다. 이후로도 다양한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대학, 연구/공공기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협회 등 AI 개발, AI 모델 학습을 필요로 하는 단체로, 개인이나 대기업은 신청이 불가하다. 지원은 ‘AI 통합지원 서비스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0월 6일(금) 오후 5시까지 접수를 받고 연구목적,
파트너사와 NHN클라우드 AI 파빌리온 결성해 '혁신과 협업'을 주제로 공동 부스 운영 NHN클라우드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AI TECH+ 2023에 참가해 파트너사 및 지역 참여 기업과 공동 부스를 운영하고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지난 2022년 처음 개최된 AI TECH+는 국내외 최신 AI 기반 기술과 서비스, 융합산업 트렌드를 경험하는 AI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농업, 모빌리티, 콘텐츠,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AI 기술이 공개되며 AI 컨퍼런스도 마련됐다. NHN클라우드는 파트너사인 사피온 코리아, 몬드리안에이아이와 지역 참여 기업인 비투엔, 인트플로우, 에코피스, 써니팩토리와 함께 NHN클라우드 AI 파빌리온을 결성해 '혁신과 협업'이라는 주제로 공동 부스를 운영했다. 참관객은 NHN클라우드 부스에서 NHN 클라우드 Style Transfer, 안면인식 등 AI 솔루션과 함께 AI 반도체, 통합 데이터 분석 환경 솔루션, AI 학습 데이터 통합 플랫폼, 축산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수질 개선 환경로봇 및 AI 기반 환경 관리 플랫폼, AI 건물 에너지 관리
과기정통부, AWS·MS·오라클 등 빅테크 협업, 중기 클라우드 전환 등 지원 국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산업의 해외 진출을 목표로 정부가 국내 SaaS 기업과 빅테크의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글로벌 SaaS 육성,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등 국내 SaaS 기업 지원 사업에 435억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 이용 패러다임이 서비스 자체 구축에서 SaaS 활용으로 변화함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SaaS 기업을 육성하는 일이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구독형으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때문에 국내 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 쉬운 환경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과기정통부는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글로벌 빅테크와 국내 12개 SaaS 기업이 파트너십을 맺고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SaaS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는 데 55억원을 지원한다. 250억원이 투입되는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에는 500개 과제가 공모에 신청해 지난해보다 3배가량 높은 평균 10:1 경쟁률을 보였다.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 NHN
아카마이 AAP, 방화벽∙API 보안∙디도스 및 악성 봇 방어 등 다양한 웹 보안 기능 통합 제공 굿모닝아이텍이 자사가 공급하는 아카마이의 클라우드 보안 전문 제품 중 디도스 방어 및 고성능 웹방화벽 솔루션 ‘아카마이 AAP(App & API Protector)’를 NHN 클라우드에 입점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아카마이 AAP’ 솔루션의 NHN 클라우드 입점으로 디도스 방어, 웹방화벽, API 보안 등 웹 보안 기능이 필요한 고객들은 누구라도 NHN의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간편하게 ‘아카마이 AAP’를 직접 구매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아카마이 AAP’는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API 보안, 악성 봇 및 디도스 방어 등 웹 보안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실제로 사용하기 쉬운 단일 솔루션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웹 보안 패키지 제품이다. 아카마이가 가진 대규모 클라우드 인프라를 이용해 △디도스 공격과 같이 웹 리소스 고갈을 목적으로 설계된 공격 △가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취약점을 악용하는 공격 △애플리케이션 로직을 대상으로 하는 공격을 비롯해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공격 등을 신속하게 방어한다. ‘아카마이 AAP’는 또한 웹 트래픽 전체에서 알
지난 1일 NHN클라우드 합류, 보안 기술 연구 및 공공기관 대외활동 수행 예정 NHN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보안 강화 차원에서 상명대 박원형 정보보안공학과 교수를 이사로 선임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박 교수는 지난 1일 NHN클라우드에 합류, 보안 기술 연구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대외활동을 담당한다. 박 교수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성균관대학교와 호주 University of Tasmania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한 이후, 2013년 극동대 사이버안보학과를 창설해 학과장을 지냈으며 2020년부터는 상명대 정보보안공학과에 재직하며 10년 이상 모의해킹과 보안관제 분야에 대해 강의와 연구를 지속 진행해왔다. 더불어 ‘SK쉴더스’와 ‘국가사이버보안센터’에서 근무하는 등 사이버 보안 분야에 다양한 실무 경험도 갖고 있다. 국내 3대 보안학회로 알려진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융합보안학회’,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에서 각각 총무이사, 부회장, 교육이사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보안 및 Log4j’ 관련 논문으로 국방부와 국방보안연구소에서 각각 최우수 논문상과 학술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클라우드 보안 전문성을 발휘해 다양한
국민대와 농부심보는 스마트팜 서비스 및 농작물 재배 관련 데이터 제공, NHN클라우드는 스마트팜 플랫폼 구축 NHN클라우드가 농업에 AI를 접목하는 ‘스마트팜’ 사업에 나선다. NHN Cloud가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스마트팜 전문 벤처 (주)농부심보과 함께 '스마트팜(Smart Farm)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산학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 스마트팜 서비스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공동 업무 수행을 추진한다.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과 (주)농부심보는 농작물 모듈형 재배 시스템 및 도시농업 서비스 관련 연구 내용과 데이터를 제공하고, ▲NHN클라우드는 당사 AI 연구 개발 역량에 데이터를 결합해 스마트 팜 플랫폼 구축을 담당한다.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은 도시민과 고령자층이 농업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ICT결합을 통한 농업 서비스 디자인과 농업 융복합 서비스 연구를 집중적으로 수행해왔다. 또한 스마트팜 전문 벤처 (주)농부심보는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수경재배방식을 활용한 도시농업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14개 그룹사 대표 참여하는 ‘ESG 회의체’, 본사 CEO 직속 ‘ESG TF’ 중심으로 ESG 전략 본격 추진 NHN이 ESG 경영 강화에 본격 나선다. NHN은 그룹 차원의 ESG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ESG 경영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설된 ‘ESG TF’는 정우진 NHN 대표 직속으로 운영되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영역별 관련 부서 리더·실무진급 임직원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NHN은 그룹사 전반으로 ESG 경영을 확대하고자 ‘ESG 회의체’를 설립했다. 회의체에는 NHN 본사를 포함해 NHN AD, NHN아카데미, NHN빅풋, NHN벅스, NHN클라우드, NHN커머스, NHN DATA, NHN두레이, NHN에듀, NHN엔터프라이즈, NHN한국사이버결제, NHN링크, NHN페이코 등 총 14개 그룹사 대표진이 참여한다. NHN은 신설 조직을 중심으로 ESG 전략 및 영역별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SG 회의체’는 NHN 그룹 전반에 ESG 경영을 내재화하고 각 사의 실천과 성과를 독려하는 역할을 맡는다. ‘ESG TF’는 ESG 경영 전략 로드맵에 따라 부서별 단기 및 중장기 추진 과제를 수립, 관리할 예
NHN클라우드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찾은 옷을 가상으로 입어본 결과를 보여주는 '버추얼 트라이온' 기술을 올해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석선희 NHN클라우드 AI본부 선행연구팀 선임은 이날 NHN클라우드가 주최한 웨비나에서 이 회사 패션 특화 인공지능(AI) 서비스 'AI 패션'을 소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버추얼 트라이온 기술은 특정 옷이 자신에게 어울리는지 기존의 자기 사진에 가상으로 입혀보는 기술이다. 한 가지 옷뿐 아니라 그 옷과 어울리는 다른 옷을 조합한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석 선임은 "이 기술을 이용하면 각자 체형에 따른 입어보기 결과를 미리 볼 수 있어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NHN클라우드는 앞서 '패션고', '브랜디' 등 쇼핑 전문 플랫폼에 이미지 검색에 특화한 AI 패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패션고는 NHN글로벌이 운영하는 북미 기업 간 거래(B2B) 패션 플랫폼이다. 옷 도매 시장에서는 여러 공급자가 동일한 상품을 각자 다른 가격으로 등록하는 일이 많은데, 소매상들이 이중 가장 저렴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AI 패션 기술이 쓰였다고 석 선임은 소개했다. 이용자가 사이트에 패션 상품 이미지를 입력하
NHN클라우드가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에서 '일상속의 AI&Cloud'를 주제로 전시 부스를 꾸몄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는 국내 최대 인공지능 전문 전시회다. NHN클라우드는 이번 전시회에 골드 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했다. NHN클라우드는 관람객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AI 및 클라우드 컨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꾸며 주목받았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부스 입구에서 설치된 얼굴인식 기반 입장 서비스였다. 관람객들은 사전등록을 통해 얼굴 사진을 추가하고, 현장에서 별도의 절차 없이 얼굴 인식만으로 간편하게 입장하는 서비스를 체험했다. 비주얼 검색 서비스 'AI Fashion' 코너에서는 관람객이 카메라로 직접 촬영하거나 입력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맞춤형 패션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었다. 유사한 상품을 다양한 가격대로 제시하거나, 원하는 상품의 재고가 없을 경우 유사한 상품을 추천해, 도입 기업에 최적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AI 가상피팅' 코너에도 관람객들이 붐볐다. AI 가상피팅은 관
오늘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2대, 세계 7대 인공지능(AI)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230여개 기업 및 기관이 4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AI EXPO KOREA 2022에서는 AI 최신 기술과 인프라·플랫폼·솔루션,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AI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적용 및 도입 전략 등 인공지능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하고 공유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이번 AI EXPO KOREA 2022는 네이버클라우드, 그래프코어(Graphcore), 메가존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알체라, 클루커스, 크라우드웍스, 에이모, 텐센트(Tencent), 에펜(APPEN), ETRI, 우경정보기술, 메디컬아이피, 캐나다 12개 기업 등 235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출품 및 전시품목으로는 머신러닝, 딥러닝, 뉴럴 네트워크, 자연어처리(NLP), 음성인식, 이미지인식, 클라우드, 챗봇 및 어시트턴트, 인공인간(디지털휴먼), RPA 등이다. 또한 산업별 ‘AI+X 관’을 추가로 설치해 각 산업의 그 대응 방향과
'일상속의 AI&Cloud'라는 주제로 전시 부스 마련해, AI Fashion, AI 가상피팅, AI OCR 선보일 예정 NHN 클라우드가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에 참가해, AI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한 전시장 입장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는 국내 최대 인공지능 전문 전시회로 서울 코엑스에서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지난 1일 NHN의 클라우드 사업과 AI 사업을 통합해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탄생한 NHN 클라우드는 이번 전시에 참여해, NHN의 AI 기술 역량을 총집합한 서비스를 공개할 계획이다. 우선 NHN클라우드는 전시장 입구에 NHN의 얼굴인식 기반 입장 서비스를 제공해, 이번 전시 방문객이 AI얼굴인식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빠르게 입장할 수 있도록 한다. 홈페이지 내 사전 등록을 통해 얼굴사진을 등록한 방문객이라면 현장에서 별도의 절차 없이 얼굴인식만으로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일상속의 AI&Cloud'라는 주제로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AI 및 클라우드 체험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NHN C
NHN클라우드가 국내 서비스형소프트웨어(이하 SaaS) 기업들의 CSAP(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CSAP SaaS Guidance’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CSAP는 공공 기관에 민간 클라우드 솔루션을 서비스하기 위한 필수 인증으로 안정성 및 신뢰성 검증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평가를 거쳐 최종 자격이 부여된다. NHN은 CSAP 획득을 위한 항목별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감독기관에서 제공하는 표준화된 정보보호 정책 및 지침 문서, 표준 계약서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인증 절차와 평가 항목 준수를 위한 다양한 문의 사항들에 대한 세부 상담을 진행한다. NHN은 CSAP SaaS Guidance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보안 인증 심사를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신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500만원 상당의 NHN Cloud 크레딧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전무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공공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이 인증항목, 취약점 점검, 모의 침투 테스트 등 CSAP 인증에 필요한 과정을 보다 편리하게 준비하고, 공공시장 판로개척에 나설 수 있길 기대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NHN이 글로벌 AI 컨퍼런스인 'AICON 광주 2021’에 참가해 사업 전 분야에 걸친 AI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AICON 광주 2021’은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대규모 컨퍼런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광역시, 그리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한 본 행사에는 7개국 30여명의 연사가 참여해 AI 기술 트렌드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NHN은 ▲얼굴 인식 ▲음성 합성(TTS) 기술 ▲바둑 AI(한돌) ▲손금·관상 분석 AI ▲패션 검색 AI 기술 등 실생활과 접목된 AI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부스에는 체험존을 마련해 관람객이 직접 AI 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NHN은 연내 자동차 번호판 인식, 음성 인식, 음성 합성 등 AI 기반 서비스의 상용화를 앞두고 있으며, 자사의 AI 기술을 광주 국가 AI데이터센터 수요기관 및 기업들에 무상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NHN 관계자는 “지금까지 개발한 NHN의 모든 AI기술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해 API로 서비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