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확대를 위해 택시업계와 손을 잡았다. 현대차는 6일 서울 강남구 전국택시연합회관에서 현대차 TaaS본부 송창현 사장,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택시연합회) 박복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연합회와 '수요응답형 기반 통합 MaaS 플랫폼 및 택시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 MaaS(Mobility as a Service)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한 단일 플랫폼으로 모든 교통수단에 대한 최적 경로 안내와 예약, 결제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현대차의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플랫폼 '셔클'의 서비스 확대와 통합 MaaS 플랫폼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차가 2021년 선보인 셔클은 국내 첫 인공지능(AI) 기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서비스로, 이용자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호출하면 차량이 실시간 생성된 최적 경로로 운행하며 동선이 비슷한 승객들을 원하는 장소에서 태우고 내려준다. 현재 세종·파주 등 일부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공유 킥보드, 자율주행 로보셔틀 등 다양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최초로 DRT 서비스에 대중교통 환승할인을 적용해 버스·지
서버리스 클라우드 제품 통한 온디멘드 기술 제공 주력…비용 절감 및 의사결정 효율성 제고 알리바바그룹의 디지털 기술 및 인텔리전스 중추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연례행사 '2022 압사라 컨퍼런스'에서 AI 개발자를 위한 오픈소스 플랫폼 '모델스코프'와 차세대 서버리스 데이터베이스 제품군, 데이터 분석·지능형 컴퓨팅 플랫폼 등 네이티브 클라우드 혁신 제품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지난 5년간 알리바바 다모 아카데미에서 연구 개발해 온 300개 이상의 AI 모델을 오픈소스로 제공하는 MaaS 플랫폼 모델스코프를 출시했다. 모델스코프 플랫폼은 컴퓨터비전, 자연어 처리(MLP), 오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으며 약 150개 이상의 SOTA(State-of-the-Art) AI 모델을 제공한다. 50억 개 매개변수를 지원하는 텍스트투이미지 모델 '통이'와 이미지 캡션 생성이나 VQA(Visual Question Answering) 등의 OFA(One For All) 사전학습 모델 등이 포함된다. 연구원과 개발자들은 모델스코프를 통해 무료로 AI 모델을 테스트할 수 있으며 수 분 내에 테스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플랫폼 상에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