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뷰런테크놀로지, CES 2026서 ‘AI 라이다 통합 플랫폼’ 혁신상 수상
AI 기반 인지 솔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자사의 AI 통합 플랫폼 ‘뷰엑스(VueX)’로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뷰엑스(VueX)는 라이다(LiDAR) 기반 AI 개발을 위한 올인원 통합 플랫폼으로, 데이터 수집부터 라벨링, 학습, 배포까지 AI 개발의 모든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웹 기반 환경에서 별도의 코딩 없이 직관적인 조작만으로 모델을 구축할 수 있어, AI 비전문가도 쉽게 접근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술의 민주화를 실현한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뷰런의 독자 AI 엔진은 라이다 데이터 품질을 자동으로 선별·최적화해 라벨링 시간을 최대 95%까지 단축한다. 여기에 원클릭 학습 및 배포 기능을 더해 개발 효율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높였다. 기존에는 고비용과 전문가 중심의 작업으로 제한됐던 라이다 AI 개발의 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춘 셈이다. 뷰런테크놀로지는 이미 지난해 CES 2025에서 라이다 기반 ‘스마트 크라우드 애널리틱스(SCA)’ 솔루션으로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VueX의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