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크비전이 ‘2024 LED 디스플레이 런칭 행사’를 개최하고 업그레이드된 LED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하이크비전은 이번 행사에서 5세대 LED 캐비닛의 데뷔, 실외 디스플레이, 크리에이티브 디스플레이, 모듈 및 컨트롤러를 위한 다양한 LED 제품을 발표했다. 하이크비전은 지난 6월 5세대 LED 캐비닛을 출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제품은 29.3mm의 고급 캐비닛 구조에 무게가 17kg/m²에 불과해 대형 보드 디자인으로 설치가 용이하고 다양한 해상도 옵션과 호환된다. 수평 및 수직 배선을 모두 지원해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향상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세 가지 램프 보드 기술을 수용하는 통합 구조를 도입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즉 COB(칩 온 보드), HOB(하이크비전 글루 온 보드) 및 SMD(표면 실장 장치)를 수용해 구형 재고의 위험을 줄이고 제품 반복 비용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하이크비전은 LED 컨트롤러, LED 소프트웨어, 실내 디스플레이, 실외 디스플레이 및 LED 모듈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전체 제품 에코시스템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폭 업그레이드 된 하이크비전의 ‘LED 컨트롤러’ 역시 다양한 시리즈로 출시됐다. ‘
[첨단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60V 출력의 고효율 동기식 부스트 LED 드라이버 컨트롤러 신제품 파워바이리니어( Power by Linea) LT376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프로그램이 가능한 LED PWM 신호 발생기를 내장하고 있으며, EMI 노이즈를 줄이기 위해 대역확산 주파수 변조 기법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LT3762는 레일투레일 전류 감지 증폭기를 포함하고 있어, 하이 사이드 또는 로우 사이드 전류 감지를 통해 동기식 부스트는 물론 동기식 벅 및 벅-부스트 모드 토폴로지, 그리고 비동기식 SEPIC 설계까지 용이하게 해준다. LT3762는 2.5V ~ 38.5V의 입력 전압 범위와 동기식 동작 모드를 지원하므로 자동차 전원 시스템, 휴대형 장비,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의료 기기, 건축용 조명 등에 이상적이다. 보조적인 온칩 벅-부스트 컨버터는 저전압 시스템들이 요구하는 게이트 드라이브 전압을 제공하며, 최대 500µA로 낮은 대기전류 및 1µA의 셧다운 전류(TA = 25°C) 특성을 통해 넓은 입력 전압과 출력 전류 범위에 걸쳐 고효율을 제공한다. EMI가 관건인 시스템에서는 LT3762의
[첨단 헬로티]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이하 TI)가 MOSFET이 내장되지 않은 3채널 하이사이드 선형 자동차 LED 컨트롤러 제품을 출시한다. 자동차 조명 설계에 있어 높은 설계 유연성을 제공하게 될 이 제품은 기존 LED 컨트롤러보다 더 높은 전력과 우수한 열 방출을 제공하여 높은 성능과 신뢰성을 요구하는 자동차 LED 조명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MOSFET이 내장되어 있어 기능을 맞춤화하는 데 제한적이었던 기존 LED 드라이버 제품에 반해 이 컨트롤러는 유연한 온보드 기능을 통해 개발자가 자신의 시스템 요구에 적합한 MOSFET을 선택할 수 있다. 개발자들은 원하는 시스템 성능을 얻기 위해 설계를 변경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시스템 요구와 원하는 디밍 기능에 따라 조명 전력 설계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다. 이 컨트롤러의 가장 큰 장점은 유연성으로, 온칩 PWM(pulse-width modulation) 생성기 또는 PWM 입력을 통해 유연한 디밍이 가능하다. 개발자는 아날로그 제어나 PWM을 사용해서 채널당 150mA 이상의 출력 전류를 관리할 수 있으므로 자동차 후방 콤비네이션 조명이나 주간 주행등 같은 조명을 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