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어 기반의 LLM 사업 분야서 협력 추진할 계획 밝혀 리벨리온이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빠르게 성장하는 중동 AI 시장에서 한국 AI 기업의 저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리벨리온과 네이버클라우드는 현지 시각 10일 사우디 최대 테크 컨퍼런스인 'LEAP 2025'의 팀네이버 부스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내 AI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역량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소버린 AI(Sovereign AI) 사업과 반도체 생태계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로써 양사는 사우디아라비아 내 한국의 기술력을 증명하는 한편, AI 혁신을 위한 한-사우디 간 협력과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아랍어 기반의 LLM 사업 분야서 협력을 추진하며, 사우디아라비아 공공 및 민간 부문 파트너사와 잠재 고객을 공동 발굴하는 데 힘을 모은다. 현지 AI 밸류체인 생태계 구축에 있어서도 양사가 가진 AI 기술력과 사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는 “리벨리온은 이미 아람코 등 사우디의 주요 기업과 정부기관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네이버클라우드는 현지 디지털 사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버넥트는 2월 1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LEAP 2025 행사에서 네이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과 함께 사우디 디지털 생태계 확산을 위한 다자간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버넥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XR 솔루션을 기반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모색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트윈, 스마트 시티 등 사우디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며, 현지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스마트 시티, 인프라 디지털화, 산업 자동화 등 디지털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는 시장이다. 버넥트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네이버와 협력하여 사우디 산업의 디지털화 과정에서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하태진 버넥트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는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시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네이버 및 여러 파트너들과 함께 협력 가능성을 적극 검토하고, 사우디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버넥트는 앞으로도 사우디 및 중동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를
박성현 대표, 행사 기간 동안 총 2개의 주요 세션에서 연사로 나설 예정 리벨리온이 중동 최대 테크 컨퍼런스 ‘LEAP 2025’에 아람코 파트너사를 대표하는 연사로 참가한다. 이번 행사 참여로 아람코가 선택한 AI 인프라 기업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사우디 IT 생태계와 교류로 중동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한다. LEAP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보통신부(MCIT) 등이 주최하는 글로벌 테크 컨퍼런스로 ‘디지털 다보스(digital Davos)’라고 불리기도 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이벤트다. 지난해(2024년) 기준 18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2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올해 LEAP 2025은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국제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사이버보안, 로봇공학 등 첨단 기술 분야의 최신 동향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박성현 대표는 2월 9일(일)부터 12일(수)까지 행사 기간 동안 총 2개의 주요 세션에서 연사로 나섰다. 먼저 9일 글로벌 유니콘 기업의 CEO가 모인 패널 세션(세션명 : Billion-Dollar Bridges: How Unicorns and Their VCs Navig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