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가 지난 29일 ‘AI 얼라이언스 고객 인큐베이팅 세미나’에서 HR(인사) 업무 효율화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참여사의 기술 경쟁력을 잠재 고객에게 소개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세미나는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참여사인 ‘비즈니스 AI 전환 파트너’ 렛서(LETSUR)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렛서는 AI 솔루션 스테이엑스(Staix)와 자체 교육 브랜드 에이블 캠퍼스를 통해 기업의 AI 전환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기업으로 AI 기획부터 교육, 운영까지 실무 중심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렛서는 이날 HRD(인적자원개발) 업무 담당 실무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내 교육 커리큘럼 기획, 직원 평가 등 주요 HRD 프로세스에서의 생성형 AI 활용 방안을 실습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렛서 최혜린 팀장이 진행한 챗GPT 실습 교육은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HR을 포함한 기획, 마케팅, 홍보 등 전사 직무에 특화된 AI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코오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교육부 등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부문 인적자원 개발(Best HRD) 최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Best HRD’는 인적자원을 공정하게 채용하고, 합리적인 평가보상·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해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등 인적자원 관리와 개발이 우수한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국내 최고 수준의 공신력을 가진 인사 분야 인증 사업으로, 올해 공공부문에서는 KERI를 포함한 최우수기관 4개 최우수 4개 기관, 우수기관 44개 기관이 선정됐다. KERI는 채용 분야에서 ▲블라인드 채용 완화를 통한 능력 중심 우수 인재 선발 ▲장애인 고용 및 보훈대상자 특별채용 확대 ▲효율적인 인력 배치 및 연구성과 창출 극대화를 위한 ‘인력배정심의’ 제도 도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평가보상 분야에서는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 재인증 획득 등 일‧생활 균형 환경 조성 ▲노사 원만한 협의를 통한 승진제도 개선 ▲개인평가 제도 공정성 확대 등이 있었다. 교육훈련 분야에서는 ▲전 직원 참여 포럼 정례화 ▲직원 미래 역량 개발을 위한 AI 통합교육 실시 ▲신규 여성 직원 대상 멘토·멘티 매칭을 통한 여성 고용률 개선 노력 등이 주목받았다. KERI 문소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