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삼성전자가 21년형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Odyssey)’ 4종을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주요 시장에 21일 출시했다. 오디세이 G70A(28형)는 미래 지향적 디자인과 오디세이 최초의 UHD(3840×2160) 해상도를 갖춘 평면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했다. 오디세이 G70A는 GTG 기준 1ms의 빠른 응답속도와 144Hz의 높은 주사율로 잔상과 끊김 없는 화면을 구현해 최적의 게임 환경을 만들어준다. 이 제품은 최고 밝기 400니트를 지원할 뿐 아니라 차세대 영상 표준으로 각광받는 HDR 기술이 적용돼 화면 속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함으로써 생생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오디세이 G70A는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와 엔비디아 지싱크 컴패티블 호환 등을 지원해 고사양 게임 중 PC와 모니터 간 통신 문제로 화면이 끊기는 티어링 현상을 줄여준다. 이 밖에도 HDMI 2.1, 화면의 색상을 자동으로 인식해 제품 전·후면 라이팅과 색상을 맞춰주는 코어싱크, 21:9 비율로 화면 조절이 자유로운 울트라 와이드 게임 뷰, 모니터에 연결돼 있는 콘솔 등 IT 기기를 켰을 때, 자동 인식해 화면을 켜
[헬로티] 초고속 HDMI 케이블 이용해 엔드투엔드 HDMI 2.1 설치 가능 HDMI 포럼은 2017년 HDMI 2.1 버전 출시 이후 3년간 4K 120Hz 및 8K 60Hz, 다이나믹 HDR, eARC 등 HDMI 2.1 기능을 지원하는 소비자 가전 제품이 크게 늘었으며, 소비자들은 HDMI 2.1 지원 제품의 다양한 선택권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초고속 HDMI 케이블 인증 제품 식별 방법 롭 토비아스(Rob Tobias) HDMI LA 대표는 "HDMI 2.1을 지원하는 다양한 신제품이 나와서 기쁘다. 최근 HDMI 2.1 지원 최신 게임 콘솔이 출시됨에 따라, 소비자는 HDMI 2.1의 엔드투엔드 기술로 이제 콘솔, AVR, 케이블, TV, 모니터 등으로 스릴 넘치는 홈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롭 토비아스 대표는 "2002년 출시 이래 약 100억 개에 달하는 HDMI 지원 제품이 출하되면서, HDMI 기술은 소비자 가전 제품에 있어 보편적인 인터페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HDMI 2.1 기술의 향상된 게임 기능은 변동 재생률(VRR), 자동 저지연 모드(ALLM), 퀵 프레임 전송(QFT) 등을 포함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