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웨어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전국 건설현장에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 C3’를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 에어백 공급은 HDC현대산업개발의 안전관리부문 디지털 전환 및 현장안전 강화의 일환으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 및 낙상사고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산업자재 상하차, A형 사다리 작업, 안전펜스 설치 등의 고소작업 시 작업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 C3를 배치해 활용하고 있다. 세이프웨어의 스마트 안전 대표 제품인 C3는 추락 사고와 일상 동작을 판별하는 내장 센서를 통해 착용자의 사고가 감지되면 에어백을 즉시 팽창시켜 머리, 목, 허리, 골반 등 중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신체 부위를 감싸 보호한다. 저전력 블루투스(BLE) 연동형 모델의 경우 감지센서가 추락을 인식하는 동시에 지정된 안전관리자의 연락처로 응급콜을 전송함으로써 사고자의 구조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을 준다. 세이프웨어는 C3가 1000여 곳의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1주일에 한 명꼴로 추락 사고자를 보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환철 세이프웨어 대표는 “이번 공급은 산업재해 중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HDC현대산업개발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을 비롯한 체육계 관계자를 응원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서울시 송파구 대한체육회에서 진행된 격려금 전달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최윤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전달된 1억 원의 격려금은 선수단과 지원단, 참관단 활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수년간 땀 흘려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도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선수단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격려금을 전달해 주신 HDC현대산업개발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윤 선수단장은 “아시안게임 대회를 준비하는 우리 선수들을 위해 격려금을 지원해주신 HDC현대산업개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부산 남구 대연동 1619번지 일원의 ‘대연 디아이엘’이 지난 19일 완판을 이뤘다. ‘대연 디아이엘’은 지난 8월 2일~8월 8일까지 7일간의 정당계약 기간을 거쳐 빠른 속도로 계약이 이뤄졌고, 계약 18일 만인 지난 19일(토)에 완판됐다. 청약에서 평균 1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된 데에 이어 조기 완판까지 성공한 것이다. ‘대연 디아이엘’이 총 4488가구에 달하는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계약이 마감된 데에는 뛰어난 입지와 우수한 상품설계가 한몫했다. 이 단지는 부산 2호선 못골역 초역세권을 비롯해 부산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입지를 자랑하며, 스카이라운지와 실내 수영장 등의 커뮤니티시설, 세대 내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시스템 등 주변 단지와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일각에서는 총 4488가구 규모의 대단지인 만큼 분양 완료까지 수개월 이상 소요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으나, 입지와 설계 등 모든 면에서 완성도가 높은 단지인 만큼 빠르게 계약을 마감했다”며 “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곳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달 30일 서류 접수 마감...10월 입사 예정 건축·토목·전기 등 부문에서 채용 HDC현대산업개발이 2023년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하기 위한 움직임을 개시했다. 신입사원 모집 부문은 건축·토목·전기·기계·안전·현장관리·영업·경영 등이며, 해당 분야 관련 전공 학사 학위 이상을 소지한 지원자에 한해 선발한다. 이 중에서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면서 병역 의무를 끝마치거나, 병역을 면제받아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는 선발 조건도 있다. 경력사원은 건축·토목·조경·안전·경영 등 부문에서 채용한다. 공개채용 접수 마감은 오는 8월 30일까지며, 서류 전형·인전성 검사·실무진 면접·경영진 면접 등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가려진다. 이번 공개채용 최종 합격자는 10월 중 입사해 입문 교육 과정 등을 거쳐 실무에 배치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채용 담당자는 “회사와 동반 성장하는 인재를 지속 확보할 것”이라며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미래를 개척할 인재를 선발하는 이번 공개채용에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21일 경남 밀양 초동지역아동센터와 서울시 동대문구 한마음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총 10곳의 심포니 작은 도서관 개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책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14년 4월부터 햇수로 10년째 작은 도서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전북 군산 1호점을 시작으로 충남 서산에 있는 14호점까지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개보수의 지원내용으로는 도서와 책걸상, 독서대 등 이용객 편의시설 및 교보재를 지원하고 공간 보수 등을 추진하게 된다. 물품지원과 더불어 향후 사내 본부별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일일 사서와 시설물 정비 봉사 등의 임직원 참여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전국 각지의 사회적협동조합과 연초부터 함께 준비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했다. 기존 시설의 개보수와 물품 지원뿐 아니라 오는 9월에는 충남 서산에 15번째 심포니 작은 도서관인 갯마을도서관이 개소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더욱 편리하고 유용하게 도서관을
협력사 대상 전문교육·컨설팅·평가 등 ESG 영역 지원 개시 HDC현대산업개발이 동반 성장을 목표로 협력사 대상 ESG 경영 평가지원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상대적으로 예산 및 인력이 부족한 협력사의 ESG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문교육·컨설팅·평가 등 ESG 영역에서 협력사를 지원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세아건설·윤주건설 등 지난해 실적 우수 30개사가 이번 지원 대상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향후 ESG 평가 의무화를 검토하고, 우수등급 협력사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계획을 고려 중이다. 또 협력사의 ESG 경영인식 제고를 위해 ESG 교육 및 컨설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ESG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급망 조성을 위한 경쟁력 강화와 ESG 경영 인식 제고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 대상으로 ESG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ESG 평가지원은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9월 중으로 ESG 평가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HDC현산 김회언 CFO 부사장 승진, 부동산114 대표에 김희방 HDC그룹은 올해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HDC그룹은 미래사업 준비를 위해 올해 리조트와 호텔 사업부문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기반 신사업 육성과 에너지 사업 진출에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또 대표적인 복합개발사업인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을 수행할 H1 사업단을 신설하고 붕괴사고가 난 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책임있는 건설을 위해 사장 직속의 A1추진단을 설치했다. 아울러 조직 및 일하는 문화의 혁신을 위해 기업문화혁신실을, 디자인과 R&D 역량 강화를 위해 디자인실도 신설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품질과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건설본부와 최고안전책임자(CSO) 조직의 성과지표를 철저히 관리하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 및 영업부문 등 전사적 전략기획 능력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HDC그룹은 이와 함께 HDC현대산업개발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김회언 대표이사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발령하고 부동산114 신임 대표로 김희방 HDC랩스 경영혁신실장을 임명하는 등 24명의 정기 사장·임원인사도 단행했다. 김희방 대표는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