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주관 ‘AI 자율제조 시스템 개발’ 사업 선정...HD현대삼호와 공동 프로젝트 수행한다 뉴로메카가 조선 공정 중 곡블록 용접 과정에 특화된 로봇 솔루션을 개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고난도 선박 곡블록 생산공정 AI 자율제조 시스템 개발’ 사업을 기반으로 한다. 이번 국책과제는 오는 2027년 12월까지 약 3년간 진행되며, 국내 조선사 HD현대삼호가 주관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곡블록은 선수·선미 등 선박 외판이 곡면으로 이뤄진 블록을 뜻한다. 해당 부분은 선박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현재까지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가 실현되지 않은 영역이다. 양사는 ‘용접용 5축 경량 협동로봇’, ‘4족 자율 이동 로봇’, ‘표준 안드로이드 기반 통합 원격제어 티치 팬던트’, ‘AI(인공지능) 공정 최적화 시스템’ 등 곡블록 용접용 로봇 솔루션을 개발한다. 이 중 AI 공정 최적화 시스템은 AI 비전 기술을 토대로 최적화된 선박 조립 공정 방법론을 제시하며, 불량 감지와 용접 품질 예측 등이 가능한 기술이다. 뉴로메카는 이번 프로젝트 과정에서 전체 중량 10kg 이하의 휴대용 경량 협동로봇을 개발할 계획이다. HD현대삼호는 AI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 선사와 컨테이너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총수주 금액은 1조997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 4척은 HD현대삼호에서 건조해 오는 2028년 11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 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81척(해양 설비 1기 포함) 205억6천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 135억달러의 152.2%를 잠정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8척, LNG 벙커링선 7척,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62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50척, 컨테이너선 28척, 에탄 운반선 3척,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2척,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6척, 탱커 7척, 자동차 운반선(PCTC) 2척, 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FSRU) 1척, 해양 설비 1기, 특수선 4척을 수주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뉴타닉스는 HD한국조선해양이 비즈니스 시스템에 사용되는 일부 핵심적인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개선 및 비용 절감을 위해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NCP)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 HD현대미포 등 HD현대그룹의 조선 및 해양 사업을 총괄하는 중간 지주회사다. 뉴타닉스는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 솔루션을 통해 HD한국조선해양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주요 IT 시스템의 복원력을 개선 및 최적화해 보다 안정적이고 중단 없는 시스템 운영을 보장하고 필요에 따라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단일 플랫폼으로 언제 어느 위치에서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단순함이 제공돼 HD한국조선해양은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이 기존 인프라의 제약 없이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확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내장된 이중화와 강력한 데이터 보호를 통해 높은 가용성을 보장해 시스템 복원력과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HD한국조선해양은 기존 대비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을 약 30% 절감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