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관련 기술 교류로 양사 간 협력 및 시너지 창출 추진 노션과 GS그룹이 상호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노션과 GS그룹의 업무 협약은 단순한 협업 툴 제공자와 사용자 관계를 넘어선다. 이는 생성형 AI 관련 기술 교류 강화를 통해 양사 간의 긴밀한 협력과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한다. GS그룹은 노션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고 올인원 솔루션, 사용자 맞춤 커스터마이징, 협업 용이성, 크로스 플랫폼 지원 등의 기능이 업무에 기여한다고 판단해 전사적으로 노션을 협업 도구로 채택했다. 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기술 교류 핫라인을 개설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실무진 간 소통을 강화하고, 기술 및 비즈니스 모범 사례를 공유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협업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노션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GS그룹은 디지털 업무 혁신을 위해 노션을 협업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GS, GS건설, GS EPS, GS글로벌, GS에너지는 전사적으로 도입했으며, GS리테일과 GS파워는 현장 부서를 중심으로 사용 중이다. GS그룹은 업무용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노션을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하는 것
GS그룹 GS네오텍은 제네시스 클라우드(Genesys Cloud)를 기반으로 iM캐피탈 고객센터의 시스템 향상과 서비스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최신의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는 AI 컨택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iM캐피탈은 이번 컨택센터 구축을 통해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AI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한 것은 물론 기존 서비스에 비해 좀 더 빠르고 명확한 상담 여정을 제공할 수 있다. 상담사는 상담 이력 및 채널 등 고객의 다양한 정보 관리를 신속하게 관리하는 것은 물론 고객 셀프 서비스 등을 강화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iM캐피탈 AI 컨택센터 구축에 사용된 제네시스 클라우드는 옴니채널 인게이지먼트, 지능적 라우팅, 내장형 워크포스 인게이지먼트는 물론 포괄적 상담 여정 관리 등을 AI 기술 기반의 단일 플랫폼으로 제공한다. 이 기술은 전세계적으로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5000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대표적으로 쿠팡, LGU+, LG전자 등이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유수의 기업들이 제네시스 클라우드를 선호하는 이유는 AWS 기반 오토 스캘링 기능을 제공하는 올인원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내/외부 시스템과 연계가 가능해 유연성이 높
계열사 직원 68명 참석…"직군 관계없이 AI 활용 확산" GS그룹은 28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생성형AI를 활용한 업무개선 프로젝트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GS 생성형 AI 컨넥트 데이'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성형 AI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그룹사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이 사안에 대해 교류, 협력하는 등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GS그룹 주요 계열사인 GS칼텍스와 GS리테일, GS건설, GS EPS 등의 정보기술(IT) 기획자·개발자, 생성형 AI 활용 부서 직원 등 68명이 참가했다. GS그룹이 이들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85%는 "생성형 AI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참가자의 52%는 "생성형 AI 관련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데이터 분석 등 업무에 활용했다"고 답했고, 26%는 "GPT 등을 활용한 업무지원 응용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GS그룹 관계자는 "이번 설문 결과는 생성형 AI에 대한 실제 업무 개선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생성형 AI 활용 움직임도 직군과 관계없이 널리 확산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허태수
1700억원 투자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 설립 포스코홀딩스가 GS에너지와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합작법인인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를 설립한다. 포스코홀딩스는 6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과 허태수 GS그룹 회장, 허용수 GS에너지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GS에너지와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 설립을 위한 계약 서명식(JVA)을 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과 GS그룹은 지난해 9월 경영진 교류회를 계기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등 양사의 핵심 신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 양사는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 설립에 1700억여원을 투자했으며 지분은 포스코홀딩스가 51%, GS에너지가 49%를 갖게 된다. 법인 설립은 연내 완료될 예정이다.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는 폐배터리를 수거해 원료를 추출하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뿐 아니라 이차전지 진단·평가·재사용 등 BaaS(Battery as a service) 사업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양사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폐배터리 확보는 물론 이차전지 리사이클링과 관련한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에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태수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기업 GS커넥트가 GS그룹의 통합 멤버십 GS&POINT와 포인트 서비스를 제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GS커넥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GS&POINT를 전기차 충전 시 사용할 수 있는 GC포인트로 전환해 결제할 수 있게 됐다. GC포인트는 GS커넥트의 충전 앱인 G차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적립 포인트로, GS&POINT와 GC포인트는 1대 1 비율로 전환이 이뤄진다. GC포인트로 전환은 G차저 모바일 앱 메뉴에서 GC포인트를 선택하고 본인 인증을 통해 기존에 적립된 GS&POINT를 조회한 뒤 전환할 금액을 입력하면 된다. 이로써 G차저 앱을 통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들은 기존의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포인트와 기아멤버스포인트와 함께 GS그룹의 GS&POINT까지 충전 요금을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됐다. GS커넥트는 해당 전환 서비스에 참여해 3000포인트 이상 전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GS&POINT 3000원권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소진 시 조기
헬로티 조상록 기자 | GS그룹이 기업주도형벤처캐피털(CVC)인 GS벤처스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GS벤처스(GS Ventures)는 GS그룹의 지주회사인 ㈜GS가 자본금 100억원을 전액 출자하여 지분 100% 를 소유하는 자회사로서 본점의 소재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다. GS벤처스의 투자 대상은 국내를 중심으로 하며, 바이오/기후변화대응/자원순환/리테일 등 GS그룹이 신성장 분야로 꼽고 있는 영역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직접 투자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시드로부터 시리즈B까지의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 집중하는 가운데 이후 단계에 대한 투자는 ㈜GS와 각 계열사와 협력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향후 GS벤처스는 투자 및 위험관리 전문 인력을 구성하고, 금융위원회에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 허가를 신청하여 허가를 취득하는 대로 펀드를 결성하여 투자를 개시할 계획이다. 허가 취득 후 GS벤처스가 결성하게 될 펀드에는 ㈜GS와 GS의 주요 계열사들이 출자자로 나서 투자의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GS벤처스의 대표이사는 지난 연말 GS 임원인사에서 ㈜GS CVC팀장으로 외부 영입되었던 허준녕 부사장이 맡
헬로티 김진희 기자 | GS그룹이 2022년 새해 경영 방침으로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사업 생태계(Biz. Ecosystem) 확장’을 제시했다. 허태수 회장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이나 불안정한 글로벌 정세, 인플레이션 우려 등이 사업환경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면서 “어느 때 보다 변화가 빠르고 불확실성이 큰 시대에 미래성장으로 나아가려면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사업 생태계를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이 강조하는 사업 생태계(Biz. Ecosystem)란 GS의 계열사 간 협업 뿐만 아니라 외부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사모펀드, 그리고 다양한 영역에서 경쟁력을 가진 기업들과의 교류와 협력관계를 증진시켜 불확실성에서 비롯되는 위험과 기회에 대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허 회장은 GS의 사업 생태계 구축 사례로서 바이오, 기후변화, 뉴에너지, 리테일, 건설 등의 영역에서 그동안 GS와 GS계열사가 디지털과 친환경 중심의 신사업 전개를 위해 투자 및 사업제휴 등으로 확보한 다양한 협력의 네트워크를 들었다. 즉, GS의 ‘바이오’ 사업 생태계는 LG화학, 포스코 등과 함께 산업용 바이오 재료 생산 협력관계를 맺었고, 국내외 바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기업협의체 Korea H2 Business Summit이 탄생했다. 국내 수소경제를 주도하는 15개 회원사로 구성된 Korea H2 Business Summit은 지난 8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각 회원사 최고경영자 및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 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번 서밋에 참여한 15개 회원사 및 총회 참석자를 보면, 현대자동차그룹(정의선 회장), SK그룹(최태원 회장), 포스코그룹(최정우 회장), 롯데그룹(신동빈 회장), 한화그룹(김동관 대표이사 사장), GS그룹(허세홍 사장), 현대중공업그룹(정기선 대표이사),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 효성그룹(조현상 부회장), 코오롱그룹(이규호 부사장), 이수그룹(김상범 회장), 일진(허정석 부회장), E1(구동휘 대표이사), 고려아연(최윤범 부회장), 삼성물산 등이다. Korea H2 Business Summit은 현대차·SK·포스코 3개 그룹이 주도해 이번 출범을 준비해왔다. 이들은 지난 3월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논의된 대로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면 기업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하고, 이에 최고경영자 협의
[헬로티] 지난달 29일 주총하고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설립을 위한 정관 변경 승인 및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 ㈜GS(대표이사 홍순기 사장, 사진)는 지난달 29일 서울 논현로 GS타워에서 제1회 ESG위원회를 개최했다. 책임 있는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GS 이사회 산하에 올해 처음으로 신설한 ESG위원회는 지난달 각 계열사별 최고환경책임자(CGO)로 구성된 친환경협의체를 출범시킨데 이은 첫 번째 행보로 GS그룹의 ESG경영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ESG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날 ㈜GS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재선임된 현오석 전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GS의 대표이사 홍순기 사장과 사외이사인 김진태 전 검찰총장이 ESG위원으로 선임됐다. ESG위원회는 ESG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에 부응하고, ESG활동에 대한 관리 감독을 명확히 하기 위하여 ㈜GS 이사회 산하의 위원회로 설치되었으며, ESG경영에 대한 전략과 방향을 설정하고, 정책을 심의 및 의결하는 등 GS의 실질적인 ESG활동을 총괄한다. ㈜GS 대표이사 홍순기 사장은 “ESG경영은
[헬로티] 지난 11일, 수해 복구 지원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GS 계열사별로 생필품 및 복구 지원 등 수해 극복에 총력 GS그룹(회장 허태수)은 지난 11일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에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GS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S는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를 본 분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S는 이번 수해 복구 지원 기탁과는 별도로 각 계열사별로 수해 극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7월23일 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이 대피생활을 할 경우, 이재민들의 사생활 보호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대피소 내 분리형 칸막이와 침낭, 마스크, 수면안대 등 1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또한, GS리테일은 7월 27일 부산 동구 소재의 한 아파트에 생수 1,000여 개를 지원한 것을 비롯해 8월 3일 큰비로 피해 입은 충북 단양군 주민에게 즉석밥, 라면, 생수 등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