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도테크놀로지가 2일 새롭게 업데이트된 ‘디노도 플랫폼(Denodo Platform) 9.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노도 플랫폼 9.0은 인공지능(AI)으로 자연어 쿼리를 지원해 SQL에 대한 지식 없이도 효율적인 데이터 배포가 가능한 것이 이점이다. 또한 기업에서 관리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대규모 언어 모델(LLM)로 전달하고, RAG(Retrieval Augment Generation, 검색 증강 생성) 아키텍처를 구현함으로써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 신뢰도 높고 통찰력 있는 결과를 도출한다고 디노도는 전했다. 이 밖에도 한 단계 더 진화한 데이터 관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디노도 플랫폼 9.0은 AI를 데이터 배포에 적용해 논리적 데이터 관리를 차세대 AI와 고급 분석의 영역으로 진화시켰다. 라이언 파티니 시티 퍼니처 데이터 및 분석 부문 부사장은 “우리는 디노도 플랫폼 9.0이 시장을 바꿀 ‘게임 체인저’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사용자들이 셀프서비스 데이터 준비와 생성형 AI 기능을 이용해 데이터 세트를 손쉽게 자신의 필요에 맞게 변환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신 데이터 레이
데이터 관리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디노도테크놀로지(이하 디노도)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최근 발표한 매직 쿼드런트 데이터 통합 툴 부문 보고서에서 4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디노도는 2015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데이터 통합 툴 부문에 처음 이름을 올린 후 2016년 비저너리(Visionary), 2018년 챌린저(Challenger)를 거쳐 2020년부터 리더로 선정됐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가트너는 증강 데이터 통합(Augmented Data Integration)을 지원하는 데이터 패브릭 설계 방식 도입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데이터 통합 관련 수작업 업무가 최대 30%까지 절감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트너는 "데이터 통합 툴 시장은 데이터 패브릭 아키텍처, 데이터 프로덕트 배포에 대한 요구사항뿐만 아니라 생성형 AI 지원을 위한 통합 데이터에 대한 수요로 인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조사는 데이터 및 분석 리더들이 데이터 통합에 대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적합한 벤더를 평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노도 플랫폼(Denodo Platform)은 기업이 차세대 논리적 데이터 관리 아키텍처를 구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