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관계자들과 여러 논의 진행하며 신규 시장 진출 가능성 '확인' 망고부스트가 현지 시각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슈퍼컴퓨팅 2024(Supercomputing 24, SC24)’ 컨퍼런스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망고부스트는 지난 10월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개최된 ‘2024 OCP 글로벌 서밋’에 이어, 이번 SC24에서도 대규모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DPU 전 제품군을 선보였다. 회사는 하드웨어 IP부터 PCIe 카드, 서버, 시스템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데이터 센터의 스토리지, 네트워킹, AI 추론 및 학습 등 핵심 기능을 가속화하는 기술력을 대대적으로 알리며 주목을 받았다. 망고부스트는 SC24에서 FH(Full Height) 및 LP(Low Profile) 등 다양한 규격과 100G, 200G, 400G 대역폭을 지원하는 PCIe DPU 카드, AMD MI300X GPU 서버용 RDMA DPU 카드, NVMe/TCP 기반 스토리지 DPU 카드를 탑재한 고성능 서버 제품군을 공개했다. 특히 PCIe DPU 카드는 가상화, 네트워킹, 스토리지, 보안 등 데이터 센터 주요 기능
주요 데이터 센터 기능 가속화하는 DPU 제품군의 대대적 판매 시작해 망고부스트는 현지 시각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2024 OCP 글로벌 서밋(OCP Global Summit)’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망고부스트는 OCP 글로벌 서밋에서 PCIe 카드, 서버, 시스템 소프트웨어 등 시스템 전 단위에서 스토리지, GPU 통신, AI 추론 및 학습 등 주요 데이터 센터 기능을 가속화하는 DPU(Data Processing Unit) 제품군의 대대적 판매를 개시했다. OCP 글로벌 서밋은 세계 최대 규모의 개방형 데이터 센터 기술 커뮤니티인 OCP(Open Compute Project)가 주최하는 연례 행사로,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기술력과 비전을 공유하는 장이다. 올해 망고부스트는 AMD, 삼성전자, 슈퍼마이크로 등 반도체 및 서버 분야의 글로벌 유수 파트너사와 함께, PCIe 카드, 서버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로 이뤄진 최신 DPU 제품군을 공개했다. 망고부스트는 스토리지 통신, GPU 간 통신, AI 및 LLM 추론, 학습 및 서비스 제공 등 AI 시대의 데이터 센터가 수행하는 주요 기능에 대한 DPU 제품군을 공개해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엔비디아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업계에서 가장 폭 넓은 신규 GPU 시스템 포트폴리오 중 하나를 발표했다. 새로운 모듈형 아키텍처는 소형 1U 및 2U 폼 팩터에서 AI 인프라와 가속화된 컴퓨팅을 표준화하면서 현재는 물론 미래의 GPU, DPU, CPU를 고려해 탁월한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의 고성능 수냉식 냉각 기술로 집적도 높은 구성이 가능해져, 2개의 엔비디아 GH200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이 고속 인터커넥트로 통합된 1U 2노드 구축이 가능해졌다. 또한 슈퍼마이크로는 전 세계 시설을 통해 매달 수천 개의 랙 규모 AI 서버를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으며 플러그 앤 플레이 호환성을 보장한다.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엔비디아 MGX 기반 솔루션은 자사의 빌딩블록 솔루션 전략이 최신 시스템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업계에서 가장 워크로드에 최적화됐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엔비디아와 협력해 기업이 새로운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시장 출시 기간 단축을 지원하면서, 구축 과정 간소화 및 환경 영향 감소를 실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서버 제품군에
엔비디아가 GTC 키노트에서 자사 데이터센터를 구현한 디지털 트윈 영상을 공개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로 구축된 디지털 트윈은 데이터 센터를 혁신하는 다양한 최신 기술을 보여준다. 영상 속 데이터 센터는 전설적인 애비 로드 스튜디오가 재녹음한 루이스 프리마(Louis Prima)의 대표적인 스윙 음악 ‘싱, 싱, 싱’에 따라 움직인다. 드럼을 치며 춤추는 데이터센터의 영상은 단순히 흥을 돋우기 위한 것이 아닌, 전례없는 AI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솔루션의 성능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최첨단 AI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과제에 도전하고 있지만, 이에는 수천 개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구성요소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차세대 데이터센터가 필요하다. GTC에서 엔비디아는 비즈니스, 연구 및 예술 분야의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하는 최신 데이터센터 기술을 선보였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의 컴퓨팅에 대해 증가하는 수요를 따라잡으려면 전체 컴퓨팅 스택에 걸친 최적화와 분산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수준의 혁신이 필요하다. 무어의 법칙에 근거한 컴퓨팅 스택의 기초적인 성능 향상은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따라가지 못한다. 2년마다 컴퓨팅
[헬로티] CPU는 범용 컴퓨팅, GPU는 가속 컴퓨팅, DPU는 데이터 처리 담당 CPU(Central Processing Unit)는 유연성과 대응력이 뛰어나서 수년간 대부분의 컴퓨터에서 프로그래밍 가능한 유일한 요소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래픽 처리 장치인 GPU(Graphics Processing Unit)가 컴퓨팅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본래 풍부한 실시간 그래픽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됐던 GPU는 병렬처리 능력으로 모든 다양한 컴퓨팅 작업을 가속화하고, 인공지능(AI), 딥 러닝, 빅데이터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데 핵심이 됐다. ▲엔비디아 DGX 슈퍼POD CPU와 GPU를 통해 지난 10년간 컴퓨팅은 PC 및 서버를 넘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로 확장됐다. 이러한 데이터센터는 새로운 범주의 강력한 프로세서와 함께 구성된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CPU와 GPU에 이어, DPU(Data Processing Unit)는 데이터 중심 가속 컴퓨팅의 또 하나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며, “CPU는 범용 컴퓨팅, GPU는 가속 컴퓨팅을 위한 것이라면, 데이터센터에서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