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곤그룹 계열사인 라이카지오시스템즈 한국지사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 2024)’에 참가해 최첨단 스마트 건설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라이카지오시스템즈는 건설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거나 향후 건설 프로젝트를 운영할 관계자들 위해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 건설의 전반적인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는 자사의 최첨단 측량 솔루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라이카지오시스템즈는 ▲효율성과 정밀도 ▲엔드 투 엔드 솔루션 ▲미래 대비 등 3가지 핵심 메세지를 중심으로 부스를 조성한다. 먼저 ‘디지털화를 통한 건설 산업의 재편’이라는 주제의 환영 메시지를 시작으로 라이카지오시스템즈의 주요 솔루션에 대한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부스 내에 마련될 굴삭기 시뮬레이터로 3D 머신가이던스, iXE3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건설 적용에 필요한 측량 솔루션들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부스 내 데모를 통해서 확인할 수도 있다. 라이카지오시스템즈는 머신컨트롤, 포지셔닝, 리얼리티 캡처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하드웨어 및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제11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 2021)’이 11월 10일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인프라 건설산업을 대표하는 3개 전시회(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 도로교통박람회, 경기도교통안전박람회)와 ‘2021 건설인프라산업대전’ 타이틀로 40,000㎡ 규모로 합동 개최됐다. 이번 건설기계전에는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 국내 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 14개국 183개사가 참가해, 925부스 규모로 열려 포스트 코로나 건설기계 시장 공략을 공고히 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산업의 새 패러다임인 친환경·IT 융복합을 표방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탄소중립 2050과 스마트건설을 선도하는 건설기계 업계의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줄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현대건설기계는 세계 최초 상용화를 앞둔 수소연료전지 활굴착기와 중대형 수소 지게차를 선보였고,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굴착기가 현장 도면을 활용해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 3D 머신가이던스를 국내 첫 공개하고, 종합관제 플랫폼과 원격 제어를 시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