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메조미디어와 LG유플러스가 전략적 협업을 통해 국내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이번 협업은 CJ메조미디어의 광고플랫폼 사업 전문성과 LG유플러스의 FAST 채널 경쟁력을 결합해 급성장하는 FAST 시장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J메조미디어는 지난해 자사 광고플랫폼 타겟픽(TargetPick)과 LG유플러스의 IPTV 시청이력 기반의 스마트 메시징 서비스(LMS)를 결합한 TV홈쇼핑 및 라이브커머스 특화 광고상품을 출시했다. 라이브방송 전 중 후 시청 흐름에 맞춰 안내 문자 발송, 배너 및 영상 광고를 연계하는 운영 전문성으로 시청자 유입과 구매 전환을 동시에 달성해 광고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CJ메조미디어와 LG유플러스는 첫 협업의 성공에 힘입어 두 번째 협력에 나섰다. IPTV 3사 중 가장 먼저 FAST 시장에 뛰어든 LG유플러스는 국내에서의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LG유플러스 FAST는 실시간 뉴스 채널, 자체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는 채널, 인기 콘텐츠 채널 등 35개 채널 구성돼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F
10만 건에 달하는 정보 결합한 RAG 기술로 디지털 광고에 특화한 고품질 답변 제공 CJ메조미디어가 디지털광고 산업의 오랜 경험과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앤써(AnXer)’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발표된 앤써는 CJ메조미디어의 AI 광고솔루션 브랜드 ‘AX(AI of eXperience)’의 세 번째 AI 서비스로, 광고 실무자들을 위한 전방위 지원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앤써는 오픈AI의 챗GPT와 앤트로픽의 클로드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약 10만 건에 달하는 광고 캠페인 성과 데이터와 미디어 판매 정책, 광고상품 정보, 실무 노하우 등을 결합한 RAG(검색증강생성) 기술을 통해 디지털 광고에 특화한 고품질 답변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광고 운영, 전략 수립, 보고서 작성 등 다양한 실무 영역에서 빠르고 정확한 AI 기반 지원이 가능해진다. CJ메조미디어는 앤써 도입으로 내부 임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광고주 업종별 KPI에 맞춘 캠페인 설계 및 운영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AI 서비스는 기존에 선보인 ‘AX 버짓 옵티마이저(예산 자동 분배 솔루션)’와 ‘AX 리치 캐스터(도달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