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움이 BNK부산은행과 같이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 뱅킹 프로젝트 ‘메타리페(Meta Ripae)’가 부산 BWB2022 행사에 이어 싱가포르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미디움은 지난 2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2(Singapore Fintech Festival 2022, 이하 SFF)’에 참가하여, 수많은 핀테크 관련 기관과 기업으로부터 ‘메타리페’ 관련 협업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4일 밝혔다. SFF는 싱가포르의 세계 금융 허브의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올해 7회째 개최되고 있는 전시회로 싱가포르 금융기관 및 현지 자산운용, 은행, 보험, 핀테크 기업, 벤처캐피털(VC), 사모펀드 등이 대거 참여했다. SFF는 작년 코로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했음에도, 전 세계 160여개 국가에서 60,00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세계적인 핀테크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메타리페는 디지털 자산과 현실 자산의 통합관리, NFT를 활용한 디지털 저작물 투자, STO(Security Token Offering) 등 새로운 디지털 혁신금융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메타리페가 제공할 금융 서비스를 통해
[첨단 헬로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BNK부산은행이 고객 중심의 미래형 디지털 뱅킹 혁신을 위해 함께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10일(미국 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디지털 플래그십 지점 개설 및 서비스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마이크로소프트 모던 워크플레이스 사업본부 하예테 갈롯(Hayete Gallot) 부사장(왼쪽), BNK부산은행 빈대인 행장(중앙),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커머셜 사업본부 우미영 부사장(오른쪽)이 디지털 플래그십 지점 개설 및 서비스 혁신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마이크로소프트>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양사는 최신 IT 기술과 디바이스 도입을 통한 디지털 뱅킹 2.0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디지털 플래그십 지점 공동 개설은 국내 시중은행과 글로벌 IT 기업 간의 최초로 이뤄지는 협업으로 양사는 부산 지역에 지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모던 워크플레이스 구축에 최적화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Surface) 디바이스에서부터 AI(인공지능), 클라우드와 같은 소프트웨어 영역까지 엔드투엔드의 지원을 통해 금융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