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코퍼레이션이 AI 기반 보안 운영 효율성 및 정확도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및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모델 개발 작업을 간소화하는 자동 머신러닝 기법을 개선해 AI 모델 성능과 정확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데이터 전처리·모델 선택·튜닝 등 머신러닝 과정을 자동화하는 AutoML 과정을 2단계로 확장해 진행함으로써, 공정성 및 신뢰도를 높이고 기계학습모델 구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확보한다. SIEM 특허는 대용량 로그 데이터의 분석·처리 방법에 관한 기술로, 보안 위협 대응 효율성과 속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이 기술은 보안 장비로부터 수집된 대량의 로그 데이터를 손쉽게 분석하도록 구조화된 형식으로 변환한 후 타입별로 분류해 병렬 분산 처리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일괄적 분석과 달리 병렬 처리 기법 적용으로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여 급증하는 사이버 공격 시도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한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앞으로도 보안 효율성과 대응력을 높이는 핵심 기술 확보에 힘쓰면서 더 많은 조직이 상향평준화된 보안 대응 체계를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운영체제·각종 컨트롤러·에지 시스템 등 소개...u-control·m3000/4000·u-OS 등 PLC 제어 솔루션 내세워 기존 ‘하드웨어’ 분야 확장해 ‘소프트웨어’ 영역에 도전장...“산업용 IoT 및 자동화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 바이드뮬러가 기존 주력 사업부문인 하드웨어 결선 솔루션 영역을 확장해 소프트웨어 분야로의 확장 의지를 드러냈다. 이는 스마트 팩토리 내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제어 시스템의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이러한 바이드뮬러의 전략은 스마트 팩토리 설비 제어에 필수적인 서보 제어 기술 고도화를 이룩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드뮬러는 이 과정에서 운영체제, 에지 시스템 그리고 각종 형태의 컨트롤러 등을 출시해왔다. 먼저 스마트 팩토리 특화 운영체제 ‘u-OS’는 각기 다른 기기 및 소프트웨어를 통합하는 플랫폼이다. 구체적으로 이 플랫폼은 현장 설비 및 기기를 비롯해 AutoML 도구, 시각화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솔루션 등을 통합한다. API와 컨테이너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개방형 설계로 직관적 시스템 설계 및 통합이 가능하다. 아울러 u-OS Data Hub를 통해 애플리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