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축 스캐너는 홀, 곡선 슬롯뿐 아니라 기하학적 형상의 정밀 가공할 수 있다. 가공 공정에서의 오차 공차를 섭-마이크로미터 미만으로 제어할 수 있다. 5축 레이저 스캐너는 마이크로 가공에 필수적인 제품이다. 이를 통해 일정하게 수직 가공이 가능하며 다양한 정밀 응용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 기술적 발전은 복잡한 형상과 엄격한 허용 오차를 가진 구성 요소의 생산을 용이하게 해 탁월한 정확성과 세부사항을 요구하는 다양한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AGV5D 시스템 아키텍처는 가공 프로세스 동안 열 변형을 크게 줄여 장시간 작업에서 정밀성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AGV5D는 G-코드 프로그래밍과 호환되므로 상용 CAM 소프트웨어를 통해 레이저 마이크로 가공에 용이하다. 이러한 기능은 시스템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CNC 가공뿐 아니라 고정밀 제조 과제에 대한 핵심 솔루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논문에서는 정밀한 모션 제어로 Aerotech의 5축 레이저 스캔 헤드인 ‘AGV5D’에 대해 다룬다. G-Code 기반 프로그래밍으로 CAM 소프트웨어와 모션 기능을 활용해 마이크로미터 수준의 정밀도를 요구하는 복잡한 드릴링 및 밀링 작업을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할
에어로테크가 미니 헥사포드(Hexapod) 모델 ‘HexGen HEX150-125HL’을 론칭했다. 헥사포드는 6축 자유도(6 Degrees of Freedom, 6DoF) 기반 가동 제어 기술이다. 다중 자유도 동작이 필요한 환경에 특화됐다. 이번 에어로테크 신기술은 직경 150mm, 공칭 높이 125mm 등 규격을 갖춘 소형·경량화 헥사포드다. 점진적 증가를 뜻하는 ‘증분(Incremental)’ 모션은 최소 15나노미터(nm)까지 발휘하고, 최대 12kg의 무게를 다룬다. HexGen HEX150-125HL은 최대 속도 30mm/s를 기반으로, 높은 반복성과 이동 범위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소형 케이블 커넥터 두 개가 탐재돼 설치가 직관적이며, 기존 구동 제어기(Motion Controller)와의 통합이 간편하다. 브라이언 핑크(Brian Fink) 에어로테크 프로덕트 매니저는 “이번 신모델은 소형·경량화 디자인과 견고한 내구성을 바탕으로, 일관적·안정적인 6DoF 가동을 구현한다”며 “낮은 총소유비용(TCO)을 보장하는 이 솔루션은 자사 모션 컨트롤 플랫폼 ‘Automation 1’과 연동해 타 모션 축과 손쉬운 연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