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렌즈 전문기업 시원광기술은 2000년 창립 이래 정밀 광학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머신비전 산업 발전을 이끌어왔다.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머신비전용 렌즈 개발에 뛰어든 시원광기술은 고객 맞춤형 고해상도 렌즈 설계로 산업 현장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AOI(Automated Optical Inspection) 장비에 필수적인 82mm 대면적 렌즈 기술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 검사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시원광기술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김일목 시원광기술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국산 광학렌즈 기반으로 머신비전 산업 성장에 기여 Q. 시원광기술의 주요 연혁과 사업 영역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시원광기술은 2000년에 광학렌즈 설계 및 제조를 사업 목적으로 창업했습니다. 초기에는 국내 시장의 렌즈 수요에 대응하는 데 집중했고, 2004년부터는 머신비전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머신비전 장비 제조 기업에 렌즈를 공급해왔으며 현재는 고배율·고해상도 렌즈를 중심으로 한 정밀 광학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Q. 핵심 기술 또는 주력 제품에 대해 설명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티에스아이코리아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검사 자동화 관련 업무를 다년간 진행한 팀원이 모인 기술 기반의 자동화 설비 종합시스템 제조업체이다. 특히 검사 및 측정 자동화 설비를 주력으로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 Q. 티에스아이코리아의 설립과 그간 국내 시장에서의 대표적인 성과는? A. 2017년 9월 설립 후 매년 지속적으로 매출 성장하여 2020년 95억의 매출 성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COF 공정 AOI 검사기를 개발하여 성공적으로 고객사 납품 및 양산에 기여 중이며 지속적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Q. 티에스아이코리아는 인더스트리4.0, 스마트제조, 스마트공장의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나? A. 사업 초기부터 4차 산업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과 로봇에 필요한 비전시스템을 고민하였으며, 현재 유럽의 대표적인 3D Bin Picking System 공급업체인 픽잇(Pick-it NV)의 파트너로 국내 로봇 비전 자동화에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다 기존 자동화 설비의 머신비전과 로봇 비전의 최적 솔루션인 3D Vision을 통해 자동화 설비에 고도화에 지속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Q.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