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민간 우주 발사 업체 스카이루트 에어로스페이스에 ALM 솔루션 ‘폴라리온(Polarion)’ 수주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최적화 및 시스템 수명 주기 관리 간소화 구현 목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가 인도 민간 우주 발사 업체 ‘스카이루트 에어로스페이스(이하 스카이루트)’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스카이루트는 지멘스의 개방형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내 애플리케이션 수명 주기 관리(ALM) 포트폴리오 ‘폴라리온(Polarion)’를 도입한다.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공정 효율성을 높여 전 세계 고객의 우주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비전의 일환이다. 폴라리온은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개발 프로세스를 통합하는 솔루션이다. 스카이루트는 이 솔루션을 통해 소프트웨어 워크플로를 최적화하고, 추적성 및 규제 준수 역량 강화를 노린다. 또한 엔지니어링 이해관계 간 협업을 증진하고, 항공우주 시스템의 수명 주기 관리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이로써 발사체 개발 과정 전반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매튜 토마스(Mathew Thomas)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
“코드비머 제품으로 ALM 포트폴리오가 한층 강화된 만큼 시장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설 계획” PTC가 20일 인틀란트 소프트웨어(Intland Software)를 2억 8000만 달러에 인수하기 위한 최종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틀란트 소프트웨어는 차세대 클라우드 지원 통합형의 오퍼링인 애플리케이션 수명 주기(Application Lifecycle Management, 이하 ALM) 제품 ‘코드비머(Codebeamer)’의 개발사다. 모든 계약 조건이 충족된 이후 PTC 회계 3분기에 맞춰 인수 거래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PTC는 국방항공 및 자동차, 인더스트리얼 등 안전 필수(safety critical) 영역에서의 ALM 비즈니스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PTC코리아는 이를 위해 올해 전장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 프로세스 컨설팅 전문 기업인 씨엔비스와 ALM 기반 ISO 26262(Functional Safety), ASPICE 컨설팅 협력을 시작으로 ISO/SAE 21434:2021(Road Vehicle-CyberSecurity Engineering) 및 ISO/PAS 21448:2019 (SOTIF) 등 앞으로 국내 고객들의 소
"RPA 기술을 활용해 엔터프라이즈 자동화 시장서 우위" 엔터프라이즈용 자동화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유아이패스(UiPath)가 'IDC 마켓스케이프: 2022년 전 세계 클라우드 테스팅 벤더 평가 – 비즈니스 속도 향상’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존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품질 관리 툴 중 유아이패스가 최초로 포함된 이번 보고서에서는 안전한 고품질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클라우드 테스팅 채택 동향과 조직의 성공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IDC 마켓스케이프는 유아이패스가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술을 활용해 엔터프라이즈 자동화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는 동시에, 자동화 테스트에 필요한 시기적절한 조정과 그에 따른 시너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분석했다. IDC 애플리케이션 생명 주기 관리(ALM) 프로그램 연구 책임자 멜린다 캐롤 발루는 보고서에서 "유아이패스의 RPA 포트폴리오가 선보이는 폭, 깊이 및 우수성은 기업 테스팅 포트폴리오에 견고한 기반을 제공한다”며 “유아이패스는 개방형 아키텍처 및 API 통합 전략을 통해, 테스팅 포트폴리오 기능을 확장하고 지원하는 제품의 장점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ALM 기반 ASPICE 컨설팅을 위한 MoU 체결 PTC코리아와 씨엔비스가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품질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PTC는 씨엔비스에 ALM 솔루션을 제공하고, 씨엔비스는 기능안전 및 개발 표준 준수를 위한 기술지원 서비스 제공에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전기차 등 자동차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미래 기술에 대비하고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ASPICE, ISO 26262 요건 준수가 필수적이다. PTC코리아는 씨엔비스와 협력하여 오토모티브 기업들이 차량 및 부품 개발 초기부터 생산, 폐기에 이르는 전체 생명주기에 안전에 관련된 요구사항을 정의하고 이에 대한 추적성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ALM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의 고객 맞춤형 협업 솔루션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팀의 협업과 조정이 필요한 제조 환경에 최적화된 가시성을 보장한다. 특히 PTC는 고객 성공 관리 전담팀을 통해 솔루션 구매 이후에도 요구사항 버전 관리 및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능 등을 복잡한 제품 사양의 검증을 보장하고, 예측 가능성을 향상시켜 출시 기간을 단축할
[첨단 헬로티] 지멘스가 전자산업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인더스트리 솔루션을 발표하며 전자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멘스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및 ALM(애플리케이션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은 커넥티드 스마트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보안 위협, 개인정보보호 문제 및 인터넷 연결 센서를 사용하는 제품 리스크의 관리 등 스마트 제품 개발에서 겪는 기업들의 과제를 해결하도록 도와 준다. 또한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거나 개선하는 동시에, 애자일 소프트웨어 (Agile software )나 스크럼(Scrum), 지속적인 제공(continuous delivery) 등과 같은 빠른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을 유지하기 위해 가속화된 테스트 프로세스를 통합해야 하는 품질팀의 요구사항도 해결해 준다. 기업은 ALM 소프트웨어와 PLM소프트웨어를 통합함으로써, 전통적인 제품 개발 주기와 제품을 관리하는데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엔지니어가 한 팀이 되어 작업할 수 있도록 해, 진정한 의미의 공동 엔지니어링이 가능하다. 아울러 제품과 소프트웨어의 절차를 개선하고 측정하는
PLM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기업인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ALM(애플리케이션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인 폴라리온과 인수 계약을 맺었다. 폴라리온은 ALM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개방형 아키텍처 기반으로 최신의 소스 코드 관리를 제공하며 오픈 소스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이번 인수로 자사의 PLM 솔루션인 팀센터 소프트웨어에 폴라리온 제품을 보강해,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핵심 기술인 ALM 역량을 더욱 보강하게 되었다. 또한 총체적인 제품 개발 접근 방식인 시스템 중심의 제품 개발(SDPD) 지원을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척 그라인드스태프 CEO는 “폴라리온의 ALM 솔루션을 PLM 포트폴리오에 추가함으로써, 보다 스마트한 커넥티드 제품 개발 지원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폴라리온은 ALM 시장을 이끄는 기업으로 주요 성장 산업을 비롯해 PLM의 핵심 산업 분야의 다양한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작업은 2016년 1분기동안 마무리될 예정이며 주요 인수 조건에 대한 내용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