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인텔(Intel)의 차세대 AI PC용 칩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2(코드명: 루나레이크)’를 탑재한 고성능 AI PC 2종을 국내 출시한다. ‘요가 7i 투인원(Yoga 7i 2-in-1)’은 창의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프리미엄 컨버터블 노트북이다. 최대 24시간의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지원하며, 기본 적용된 레노버 AI 코어(Lenovo AI Core) 기능은 CPU, GPU, NPU, RAM을 최적의 상태로 조정해 쾌적한 시스템을 유지한다. 스크린은 360도로 회전 가능하며 2.8K WQXGA OLED가 적용된 16인치 디스플레이는 120Hz 주사율과 최대 1100 니트 밝기로 뛰어난 화질을 제공한다. 여기에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는 직관적인 사용 경험을 지원하며 필압과 기울기를 정교하게 감지하는 ‘요가 리니어 펜(Yoga Linear Pen)’이 기본 제공된다. 특히 펜이 화면에 가까워지면 자동으로 메모장이 실행돼 회의, 디자인, 콘텐츠 제작 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요가 7i 투인원은 강력한 개인 정보 보호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의 모든 데이터는 로컬에서 암호화 및 처리되어 해킹 위험 없이 안전하게 보관된다
고성능 노트북 사용자 위한 코어 Ultra 200H/HX 시리즈 제원 및 성능 공개해 인텔코리아(이하 인텔)가 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인텔 테크 데이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AI PC 시대를 끌어갈 최신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인텔은 CES 2025에서 발표한 '인텔 코어 Ultra 200(코드명 : 애로우 레이크)H 및 HX 시리즈'를 정식 소개하고, 해당 프로세서가 탑재된 주요 제조사의 노트북 신제품을 선보였다. 인텔은 2023년 말 업계 최초로 AI PC용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AI PC 시장을 열었다. 이후 2024년에는 코어 Ultra 200V 및 데스크톱용 AI PC 프로세서인 코어 Ultra 200S를 선보이며 AI PC 생태계를 확장해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성능 노트북 사용자를 위한 코어 Ultra 200H/HX 시리즈를 발표하며 AI PC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인텔은 AI PC의 핵심이 단순한 하드웨어 개선이 아니라 AI 가속화 소프트웨어와의 통합, 생태계 협력, 전력 효율 최적화에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AI PC 가속화 프로그램 및 AI 어시스턴트 빌더 프
인터넷 연결 없이 PC 윈도우 환경에서 생성형 AI 서비스 활용 가능해 코난테크놀로지의 생성형 AI 어플라이언스 사업이 첫 윤곽을 드러냈다. 제품명은 ‘TG AI Powered Station with 코난 LLM’이다. TG삼보의 LME186 시리즈에 ‘코난 LLM On-Device(OND)’ 모델이 기본 탑재돼 있어 인터넷 연결 없이 PC 윈도우 환경에서 생성형 AI 서비스를 즉시 활용한다. 양사는 ‘23년 ‘AI 분야 상호협력 업무 협약’ 체결 이후 AI PC 제품 기획과 개발에 속도를 냈다. 대표적인 특징은 신뢰성과 안전성이다. LLM이 사전 학습한 지식 외에도 사용자 PC 문서를 실시간으로 벡터 색인하고, 질문과 가장 관련성이 높은 문서를 기반으로 응답을 생성한다. 따라서 답변의 신뢰성이 높고 최신성이 유지된다. 문서 생성은 물론 텍스트 요약, 표 요약, 다국어 간 텍스트 번역, 다양한 주제의 질의응답까지 지원해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제고 시켜준다. 이 모든 기능이 PC 내에서 실행되므로 문서 및 개인정보의 외부 유출 우려가 원천 차단된다. 기본 사양은 64GB DDR5 메모리, 2TB SSD, 지포스 RTX 4070 Ti Super 16GB, Z
가트너(Gartner)가 2024년 전 세계 반도체 매출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은 2023년 대비 18.1% 증가해 총 6260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5년 반도체 매출은 총 70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조지 브로클허스트 가트너 VP 애널리스트는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AI 프로세서가 2024년 칩 부문을 이끌었다”며 “AI 기술, 생성형 AI(GenAI) 워크로드에 대한 수요 증가로 데이터센터가 2024년 스마트폰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반도체 시장으로 성장했다. 2024년 데이터센터 반도체 매출은 2023년의 648억 달러에서 73% 증가한 1120억 달러에 달했다”고 전했다. 반도체 업황이 회복함에 따라 여러 반도체 공급업체의 순위에 변동이 생겼다. 2024년 상위 25개 반도체 공급업체 중 11개 업체가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으며, 8개 업체만이 매출이 감소했다. 특히 상위 10개 반도체 공급업체 중 9개 업체가 매출이 증가하면서 순위의 변동이 있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강력한 반등에 힘입어 2024년 인텔로부터 1위 자리를 되찾고
델 테크놀로지스가 발표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일반 PC 실사용자 중 68.2%가 현재 사용 중인 일반 업무용 PC에서 AI PC로 전환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한국IDG와 발간한 ‘업무용 PC 사용 현황 및 AI PC 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업 환경에서 AI를 활용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AI PC 및 업무용 PC·워크스테이션의 사용 현황과 향후 전망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2024년 11월 2주간 업무용 PC 실사용자 및 IT 구매 담당자 29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기업 환경에서 학습 데이터 가공, AI 모델 트레이닝,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등 AI 관련 워크로드의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지난 2023년 11월 진행한 ‘업무용 PC 및 워크스테이션 사용 현황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워크스테이션을 통해 AI 워크로드를 처리한다는 응답은 9.8%에서 13.1%로, 일반 PC는 3.2%에서 7.1%로 증가했다. 업무 환경에서 AI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AI PC에 대한 최종 사용자와 기업 IT 관리자들의 인지도는 아직
가트너(Gartner)가 2024년 4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이 총 6440만 대를 기록했다는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수치로, 5분기 연속 성장세에 힘입어 2024년 연간 총 PC 출하량은 2023년 대비 1.3% 증가한 2억4540만 대를 기록했다. 란짓 아트왈 가트너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AI PC 도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윈도우 11 PC 교체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지난 분기 전 세계 PC 시장은 소폭 성장에 그쳤다”며 “소비자들은 높은 가격으로 인해 AI PC 구매를 망설였으며, 중국과 일부 유럽 등 몇몇 지역의 경제적 불확실성이 PC 시장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저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러나 윈도우 11 PC 교체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AI PC를 활용하는 사례가 풍부해짐에 따라 비즈니스 가치가 높아지면서 올해는 PC 수요가 회복되고 시장이 견고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트너의 발표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상위 6개 공급업체의 순위는 지난해와 동일했으나 실적에서는 엇갈린 결과가 나왔다. 레노버, 애플, 에이수스, 에이서가 전년 대비 성장을 기록한 반면 HP와 델
AMD는 CES 2025에 앞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게이밍 및 AI PC 부문의 신제품과 델(Dell)과의 전략적 협력 확대를 발표했다. AMD가 선보인 게이밍 부문 신제품 라이젠 9950X3D는 16개의 ‘젠 5(Zen 5)’ CPU 코어와 AMD RDNA 2 그래픽을 탑재한 제품으로, 게이머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세계 최고의 16코어 프로세서다. 2세대 AMD 3D V-캐시(AMD 3D V-Cache)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X3D 프로세서는 데스크톱 게이머에게 한층 높은 성능과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최대 8개의 ‘젠 5’ CPU 코어와 RDNA 3.5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을 탑재한 새로운 라이젠 Z2 프로세서는 수 시간 동안 중단 없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저전력 최적화돼 있으며, 동시에 높은 반응성과 뛰어난 그래픽 성능도 갖추고 있다. 2세대 3D V-캐시 기술로 재설계된 새로운 라이젠 9000HX 시리즈는 프로세서는 메모리를 아래로 재배치해 더 높은 성능 이점, 더 낮은 온도 및 더 높은 클럭 속도를 제공한다. 최상위 제품인 라이젠 9955HX3D는 게이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해 개발된 가장 빠른 모바일 프로세서 중 하나다. AI P
인텔은 CES 2025에서 기업, 크리에이터, 게이머들을 위한 노트북 컴퓨팅 혁신을 목표로 설계된 새로운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2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인텔 코어 울트라 제품군의 최신 추가 제품은 최첨단 AI 기능 향상과 함께 효율성 및 성능 개선이 이뤄졌다. 미쉘 존스턴 홀타우스 인텔 임시 공동 CEO 겸 인텔 프로덕트 CEO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는 모바일 AI 및 그래픽의 새로운 벤치마크를 설정하고 있으며, 개인용 컴퓨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x86 아키텍처의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재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텔의 AI PC 제품 혁신의 강점은 시장의 모든 부문에 걸쳐 폭넓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생태계와 결합되어 생산성, 창조 및 소통을 위한 전통적인 PC 사용 경험을 개선하는 동시에 400개 이상의 AI 기능으로 완전히 새로운 역량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사용자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텔은 선도적인 18A 제품을 2025년 하반기에 양산하기에 앞서 현재 고객사에 샘플 제공하는 등 2025년 및 그 이후에도 AI PC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인텔은 또한 엣지 컴퓨팅을 위한 새로운
삼성전자가 AI PC ‘갤럭시 북5 Pro’를 2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북5 Pro는 ‘갤럭시 AI’를 탑재한 제품으로 커뮤니케이션, 창작, 자료 검색 등 더 많은 작업을 AI 기능을 통해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최대 47 TOPS(초당 최고 47조 회 연산)의 NPU(신경망처리장치)를 지원하는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 시리즈2(코드명 루나레이크)’를 탑재해 AI를 활용한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궁금한 이미지나 텍스트 등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AI 셀렉트’ 기능을 갤럭시 북 최초로 탑재해 더욱 편리한 AI PC 경험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Copilot+ PC’ 기능도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출시 후 삼성닷컴에서만 판매하던 ‘갤럭시 북5 Pro 360’은 2일부터 주요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삼성전자는 보다 많은 고객이 AI 신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용하던 노트북∙태블릿 기기를 반납하면 중고 매입가에 추가 보상액을 제공하는 ‘AI로 바꿔보상’ 프로모션도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북5 Pro는 강력한 퍼포먼
한글과컴퓨터가 AI 생태계를 확장하며 온디바이스 AI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인텔(Intel)과 온디바이스 AI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컴은 16일 인텔코리아의 AI 작업 처리에 최적화된 차세대 그래픽카드 ‘인텔 아크 B시리즈(Intel Arc B-Series)’ 국내 출시 행사 자리에서 ‘온디바이스 AI로 여는 생산성 혁신’을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하고 인텔과의 협력 방안을 공개했다. 양사는 온디바이스 AI 시장의 확대에 대응하고 AI PC 환경에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한컴은 현재 주력 AI 제품인 ‘한컴어시스턴트’와 ‘한컴피디아’를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을 넘어 온디바이스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인텔의 RAG(검색 증강 생성,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술과 한컴피디아의 연합을 통해 상승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양사는 한컴의 자회사인 에듀테크 기업 한컴아카데미와 협력해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 서버 대신 사용자 기기 내에서 AI 연산을 직접 처리하는
삼성전자가 자체 인공지능(AI) ‘갤럭시 AI’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AI 모델 ‘코파일럿+’를 함께 탑재한 ‘갤럭시 북5 프로(Pro)’를 다음 달 2일 국내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12일 서울 '삼성 강남'에서 AI PC 신제품 갤럭시 북5 프로를 공개했다. 삼성전자 한국 총괄을 맡고 있는 임성택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올해 초 출시한 AI PC에 이어 이번 북5 프로를 공개하면서 대중화를 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MX(모바일경험) 사업부 갤럭시 에코 비즈 팀장 이민철 상무는 “AI를 스마트폰, PC, 탭, 워치, 버즈까지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애플 등에 뒤처지지 않도록 AI 기능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북5 프로는 35.6㎝(14형), 40.6㎝(16형)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 두 가지다. 북5 프로는 갤럭시 AI와 코파일럿+를 기반으로 더욱 향상된 AI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갤럭시 AI 기반으로는 갤럭시 북 시리즈 최초로 ‘AI 셀렉트’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궁금한 이미지 또는 텍스트가 있을 경우 별도 검색어 입력 없이 터치스크린에 원을 그리거나 드래그해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최신 객체 인식 알고리즘을 100채널 이상 동시 연산 처리하는 성능 선보여 딥엑스는 지난 주 코엑스에서 열린 2024 AIoT 국제 전시회에서 HP와 협력해 딥엑스 'DX-H1'를 HP의 Z 워크스테이션에 탑재, 기존 워크스테이션을 AI PC로 변신시키는 혁신적인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DX-H1은 글로벌 워크스테이션 및 서버 기업의 제품에 연동해 호환성을 검증 중이며 첫 번째로 HP 제품에서 최신 객체 인식 알고리즘을 100채널 이상 동시 연산 처리할 수 있는 성능을 선보였다. DX-H1은 이번 시연에서 HP 워크스테이션과 DX-H1의 완벽한 호환성을 통해 관람객에게 강력한 AI 컴퓨팅 경험을 제공하며, 실시간으로 다채널 연산처리가 가능한 AI PC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이러한 고성능 솔루션은 머신비전 카메라를 활용한 공장 자동화 및 산업 안전 분야, 신속한 데이터 분석과 의사결정을 필요로 하는 물리보안 산업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딥엑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성공적인 협업을 통해 DX-H1의 실제적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AI와 컴퓨팅 기술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개선된 컴퓨팅 성능 및 게이밍 성능 제공하면서 전력 사용량은 크게 낮춰 인텔은 오늘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인텔 AI PC 최신 프로세서 출시 국내 미디어 간담회’에서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200S(코드명 애로우 레이크-S) 데스크톱 프로세서' 및 '인텔 코어 울트라 200V(코드명 루나 레이크) 시리즈 프로세서' 제품군 국내 출시를 발표하고, 신제품을 탑재한 주요 제조사의 노트북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날 지난 9월 인텔코리아 대표로 선임된 신임 배태원 사장은 작년 말 최초의 AI 노트북용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울트라(코드명 메테오 레이크) 출시 후 2000만 대 출하를 달성하고, 100개 이상의 ISV(독립 소프트웨어 벤더)와 협력해 300개 이상의 AI 기능 개발을 완료하는 등 인텔의 AI PC 시장 확장을 위한 주요 진전 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인 데스크톱용 AI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로 인텔의 AI PC 포트폴리오를 노트북에서 데스크톱까지 확대해 인텔이 AI PC용 시장 확산의 선두에 있음을 강조했다. 배태원 사장은 “인텔은 AI PC 시대를 가속화하며, 그 기반이 되는 프로세서와 AI 소프트웨어
P-코어 최대 8개와 차세대 E-코어 최대 16개 탑재한 데스크톱 프로세서 5개로 구성 인텔은 오늘 AI PC 기능을 데스크톱 플랫폼으로 확장한 첫 번째 마니아용 데스크톱 AI PC를 위한 인텔 코어 Ultra 200S 시리즈 프로세서 제품군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인텔 코어 Ultra 9 프로세서 285K를 필두로 한 최신 세대의 마니아용 데스크톱 프로세서로, 가장 빠른 속도의 데스크톱용 코어인 차세대 P-코어 최대 8개와 차세대 E-코어 최대 16개를 탑재한 새로운 언락된 데스크톱 프로세서 5개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이전 세대보다 멀티스레드 워크로드에서 최대 14%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인텔 코어 Ultra 200S 시리즈 프로세서 제품군은 마니아층을 위해 최초로 NPU를 탑재한 데스크톱 프로세서며, 최신 미디어를 지원하는 Xe GPU가 내장돼 있다.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CCG) 로버트 할록(Robert Hallock) AI 및 기술 마케팅 총괄은 "새로운 인텔 코어 Ultra 200S 시리즈 프로세서는 전력 사용을 크게 줄이면서도 탁월한 게임 성능과 선도적인 컴퓨팅 성능을 유지하려는 인텔의 목표를 실현한다. 그 결과, NPU를 통해 제공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 성능·최대 용량의 8채널 PCIe 5.0 PC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PM9E1’ 양산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8세대 V낸드와 자체 설계한 5나노 기반 컨트롤러를 탑재해 인공지능(AI) PC에 최적화된 성능이 특징이다. 연속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초당 14.5GB(기가바이트)·13GB로, 전작 'PM9A1a' 대비 2배 이상 향상됐다. 14GB의 대형언어모델(LLM)을 SSD에서 D램으로 1초 만에 전송할 수 있어 AI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전작 대비 전력 효율이 50% 이상 크게 개선돼 배터리 사용량이 중요한 온디바이스 AI PC에 적합하다. PM9E1 제품은 512GB, 1TB(테라바이트), 2TB, 4TB 등 4가지 용량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업계 최대 용량인 4TB 제품은 AI 생성 콘텐츠, 고해상도 이미지·영상, 게이밍 등 고용량·고성능이 요구되는 작업에 알맞다. 이번 제품은 데이터 보안이 중요해지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SPDM 1.2 버전을 적용해 보안 설루션을 한층 강화했다. 디바이스 인증, 펌웨어 변조 탐지, 보안 채널 등의 기술을 통해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 제품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