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의 모든 영역은 연결돼 있어”…AI 혁신, 애플리케이션 통합 워크 플로 혁신 피력 SAP이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연례행사인 SAP TechEd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포문을 연 무함마드 알람(Muhammad Alam) SAP 제품 엔지니어링 총괄은 “AI의 트렌드 변화를 따라가야 하는 기업은 어떻게 AI를 효과적으로 도입할지 거시경제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AI 전략과 실행 계획이 수립된 SAP 솔루션을 활용하는 것이 곧 AI 시대를 앞서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무함마드 총괄은 비즈니스 AI에 있어 AI-First와 Suite-First로 AI 도입과 상호 연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 단계에 도입된 AI 코파일럿 ‘쥴(Joule)’을 소개했다. 그는 “생성형 AI가 급부상하면서 AI 역량 및 운영이 기업에 어떤 장점을 가져다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신뢰’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구체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가치 케이스를 발굴하고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AP는 이를 반영해 사용자가 일상에 익숙한 애플리케이션에 AI를 내재화해 AI 접근성과 활용 용이성을 확
SAP가 고객이 클라우드 기술의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새로운 서비스를 12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서비스는 SAP S/4HANA 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SAP S/4HANA Cloud, private edition) 2023 릴리스, 라이즈 위드 SAP(RISE with SAP)를 위한 프리미엄 플러스 패키지 그리고 RISE 전환 및 현대화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SAP S/4HANA 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 2023 릴리스는 고객이 클라우드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릴리스는 협업, 인텔리전스, 네트워크, 지속 가능한 최첨단 클라우드 기반 ERP 시스템에 구축된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SAP ERP 센트럴 컴포넌트의 전체 기능 범위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재무, 제조, 운영 및 공급업체를 최신 아키텍처 기반의 업계 별 애플리케이션을 갖춘 단일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통합한다. 라이즈 위드 SAP의 일부인 SAP S/4HANA 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은 향후 2년 릴리스 주기를 따르며, 기본적으로 6개월마다 혁신 및 개선 사항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지보수 기간도 5년에서 7년으로 늘어났다. 라이즈 위드 SAP
루마필드(Lumafield)가 아틀라스(Atlas)를 공개했다. 아틀라스(Atlas)는 엔지니어가 자연어를 사용하여 질문에 답하고 복잡한 엔지니어링 및 제조 문제를 해결하여 작업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획기적인 AI 코파일럿이다. 아틀라스(Atlas)는 루마필드(Lumafield)의 3D 스캔 및 산업용 CT 스캔 데이터 분석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인 보이저(Voyager)의 새로운 도구다. 아틀라스(Atlas)와 함께 루마필드(Lumafield)는 모든 3D 스캐너에서 데이터를 업로드, 분석 및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여 보이저(Voyager)의 기능을 대폭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아틀라스(Atlas)는 일반적인 엔지니어링 질문에 답하고 자연어로 특정 부품을 분석할 수 있는 엔지니어용 AI 코파일럿이다. 아틀라스(Atlas)는 소재 선택, 비용 엔지니어링, 근본 원인 분석 등을 가속화할 수 있다. 보이저(Voyager)에 3D 스캔을 업로드한 후 사용자는 부품을 원래 CAD 모델과 비교하고, 치수 분석을 수행하고, 책갈피 및 주석을 추가하고, 공동 작업자와 공유할 수 있다. 엔지니어링 팀은 공급망이 전 세계로 확장되고 재능 있는 전문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