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AKA, 인지 기능 향상 앱 '리스마트' 출시...'치매 초기 신호 탐지'
아카코그니티브(이하 AKA)가 인지 기능 향상 앱 ‘리스마트(ReSmar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스마트는 새로운 방식으로 인지 기능을 모니터링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모바일 솔루션이다. 평균 수명 증가로 인해 치매 진단 건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AKA는 이를 예방·완화하고자 자체 개발 인공지능 엔진 뮤즈(Muse)와 수년간의 인지 기능에 대한 연구를 결합해 리스마트를 개발했다. AKA는 타겟층을 아동 및 학생에서 고령층까지 확대, 앞서 목표하던 교육 분야의 AI 전환에 이어, 고령층이 직면할 수 있는 인지 기능 문제도 AI 기술로 해결하겠다는 목표다. 리스마트는 치매 진행을 늦추거나 예방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개인별 맞춤화된 데일리 활동을 통해 인지 기능을 높인다. 데일리 활동은 이용자의 동기 부여를 위해 게임이라는 방식을 채용했으며 이를 통해 뇌의 다섯 가지 인지 영역(주의력, 언어학, 기억력, 사고력 및 시각 공간 능력)에 기반한 AI 지원 라이프 코칭을 제공한다. 해당 앱은 최신 기술에 대한 진입 장벽이 높은 고령층 이용자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간소화된 이용자 인터페이스를 채택했다. 현재 베타 버전에는 주요 인지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