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입의 성패는 기술 자체보다 얼마나 빠르게 실무에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토크아이티는 12월 23일 오후 2시 솔트룩스와 함께 AI 에이전트 시대의 현실적인 활용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는 로봇개 사례, AI 스프린트 방식, 버티컬 AI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AI를 실제 업무에 안착시키는 방법을 다룬다. 이번 세션에서는 로봇개를 통해 본 피지컬 AI의 현재와 미래가 소개된다. 자율주행 AI, 센서, 제어 기술이 결합된 로봇개는 산업·보안·돌봄 현장에서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AI 에이전트와 결합되면서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물리적 AI로 진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피지컬 AI가 단순 자동화를 넘어 현장 대응과 의사결정 영역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짚는다. 또한 솔트룩스 AI 혁신센터가 수행한 200여 개 기업 디지털 전환(DX)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AI 도입의 불확실성을 빠르게 줄이는 ‘AI 스프린트’ 방식이 소개된다. AI 스프린트는 4~8주 내에 AI PoC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컨설팅부터 전략 수립, 프로토타입 개발, 데이터 품질 개선, 테스트베드 운영까지 실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장
지금까지의 지능형 관제는 객체를 인식하고, 사전에 정의된 이벤트를 감지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산업 현장의 복잡성이 커지면서 단순 탐지 방식으로는 오탐과 미탐을 줄이는 데 한계가 분명해지고 있다. 토크아이티는 오는 12월 22일 오후 2시 라온피플과 함께 지능형 관제와 생성형 AI 관제의 차이를 집중적으로 분석하는 웨비나를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기존 지능형 관제가 갖는 구조적 한계를 짚고, 생성형 AI 관제가 어떻게 상황의 맥락과 객체 간 관계를 동시에 이해함으로써 관제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지 설명한다. 사전 학습 데이터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새로운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점이 핵심 차별 요소로 제시된다. 생성형 AI 관제는 실시간 이상 행동 감지뿐 아니라, 체크리스트 기반 자동 점검과 리포트 생성을 통해 운영 부담을 크게 낮춘다. 또한 다중 카메라 환경에서 인상착의 기반 대상 추적이 가능해, 기존 관제 시스템으로는 어려웠던 연속 추적과 상황 재구성이 가능해진다. 공항·제조·물류·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도 함께 다뤄진다. 승객 흐름과 위험 상황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공항, 안전사고 예방이 핵심인 제
20일 인공지능 분야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협력 위한 MOU 체결 ㈜첨단과 조선미디어그룹 인공지능 전문매체 더에이아이(The AI)가 인공지능(AI) 분야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협력을 통해 국내 인공지능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12월 20일 서교동 첨단 본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이준원 ㈜첨단 대표이사와 황민수 더에이아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구체적으로 ▲AI 분야 콘텐츠 기획 및 발굴, 제작 ▲AI 분야 웨비나·세미나 기획 및 제작·운영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양 기관은 ㈜첨단의 오랜 산업 전문 전시회 개최 경험과 더에이아이의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전문성,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AI 전문 이벤트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방안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첨단은 매년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SCM FAIR 등 국내 굴지의 산업 전문 전시회를 주최하고 있다. 황민수 더에이아이 대표는 “산업 분야에서 오랜 경험이 있는 첨단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AI 공급사와 소비자가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발굴, 모두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