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곤 자산 수명주기 인텔리전스 사업부(Hexagon Asset Lifecycle Intelligence Division, 이하 헥사곤 ALI)는 지난 24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Make Data Make Sense(데이터에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헥사곤 라이브’ 서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헥사곤 ALI는 플랜트 산업 소프트웨어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으로 이번 행사에 국내 건설, 석유화학, 제조, 전력 등 주요 산업 분야의 실무자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헥사곤 라이브 서울에서는 헥사곤 ALI가 기업이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디지털 혁신 기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마티아스 스텐버그 헥사곤 ALI의 글로벌 CEO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헥사곤의 비전과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미쓰비시 케미칼, 포스코 E&C, SK지오센트릭, 이수화학, LG화학, GS파워, 현대건설, 베올리아 등의 고객 사례가 함께 공유됐다. 이와 함께 ‘헥사곤 라이브 서울’에
세일즈포스는 지능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 태블로가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연간 최대 규모의 데이터 컨퍼런스인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 코리아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는 태블로의 고객, 파트너, 커뮤니티가 모여 데이터 활용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연례행사다. 이번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 코리아에서는 태블로의 새로운 제품과 기능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 LG전자, 교보문고, 스튜디오킹덤, 코리아세븐, 네패스의 관계자가 직접 연사로 등단해 태블로 기반의 혁신 사례를 공개했다. 이 밖에도 총 세 가지 트랙으로 구성된 세션을 통해 AI 시대에 필요한 데이터 문화 정립 및 데이터 민주화 실현의 중요성과 이에 필요한 각종 노하우를 공유했다. 태블로 위장영 사업총괄은 기조연설에서 “AI 시대, 데이터는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AI를 활용하기 위한 필수적인 역량이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성장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견인하는 핵심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현업 담당자가 데이터를 자유자재로 활용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데이터 문해력’ 확보와 스스로 데이터를 분석 및 활용할 수 있는 ‘셀프서비스 환경’을 구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긴밀히 협업해 견고한 반도체 생태계 구축" SK하이닉스는 26일 경기 용인 SK아카데미에서 '2024년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협력사들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87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동반성장협의회는 SK하이닉스가 협력사들과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1년 결성한 '하이닉스 협의회'를 2014년 현 체제로 개편한 협의체다. 올해 총회에서는 ESG 활동 계획과 기후 관련 공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SK하이닉스는 이를 바탕으로 협력사의 온실가스 관리 활동을 지원하고, 연내 협력사를 방문해 ESG 현장평가와 컨설팅 등을 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ESG 경영 실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전 영역에서 ESG 경영 실천력을 높이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기술, 경영, 금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SK하이닉스는 협력사에 기술개발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술혁신기업' 사업, 인재 발굴·육성을 돕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