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가 글로벌 소셜 플랫폼 META가 주최한 고객 초청 세미나에서 인플루언서 발굴 AI ‘WHOTAG(후택)’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데이터와 AI 결합이 마케팅 산업 전반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며, 글로벌 마케터들의 관심을 모았다. 세미나에서 바이브컴퍼니는 ‘데이터와 AI를 통한 효율적 인플루언서 발굴과 브랜드 팬덤 구축 전략’을 주제로 WHOTAG의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GPT 기반 추천 기술을 통해 브랜드 특성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실시간 탐색·분석하는 방법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데이터 기반 마케팅의 구체적 가능성을 제시했다. 현장에 참석한 글로벌 마케터들은 인플루언서 발굴의 효율성을 높이는 AI 기술의 잠재력에 큰 관심을 보였다. WHOTAG은 글로벌 SNS 데이터를 분석해 국가별 소비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역량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 8월 22일 열린 K-뷰티 글로벌 웨비나에서는 동남아시아 주요국 84만 건의 인플루언서 데이터를 분석해 각국의 소비 성향을 공개했다. 태국은 메이크업 소비 비중이 79.3%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베트남은 스킨케어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국가별 뷰티 소비 패턴 차이를 드러
‘AI 시대의 일과 여가-데이터는 어떻게 변화를 만들어내는가’ 주제로 발표 진행 AI 기술이 일과 여가의 방식을 근본부터 다시 쓰는 가운데, 인간의 감성과 기술의 접점을 조망하는 데이터 기반 트렌드 워크숍이 열린다. 바이브컴퍼니가 후원하는 ‘오피니언 마이닝 워크숍 2025(OMW 2025)’가 오는 4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워크숍은 ‘AI 시대의 일과 여가 – 데이터는 어떻게 변화를 만들어내는가’를 주제로, 기술 변화가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생성형 AI와 광고, 소비자 분석, 여가 트렌드 등 AI와 인간 삶의 교차지점에서 의미 있는 발표들이 예고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피니언 마이닝’이라는 행사명처럼, 이번 워크숍은 사람들이 남긴 방대한 텍스트에서 의견과 감정을 추출해 사회 인식의 흐름을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러한 분석 기법은 소비자 이해, 정책 기획, 브랜드 전략 등 다양한 산업에서 빠르게 활용되고 있다. 총 3개 세션, 6개 발표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는 GPT 기반 프로파일링을 활용한 글로벌 소비자 분석, AI와 광고 크리에이티브의 접점, 빅데이터 기반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