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M1, DX-H1 등을 중심으로 한컴 ICT 유통망 활용한 국내 공급망 확대 추진 딥엑스가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인 한컴아카데미와 손잡고 엣지 AI 반도체의 산업 및 교육 분야 확산에 나선다. 양사는 19일 딥엑스 판교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품 유통과 기술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딥엑스는 자사의 엣지 AI 반도체 제품인 DX-M1, DX-H1 등을 중심으로 한컴아카데미의 ICT 유통망을 활용한 국내 공급망 확대에 나선다. 한컴아카데미는 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딥엑스 제품을 활용한 실습 키트 개발과 기술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AI 반도체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용 중심의 기술 워크숍, 데모 프로그램 구성, 고객사 대상 세미나 등 중장기 협력 방안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엣지 컴퓨팅 기술에 대한 실질적 경험을 제공하고,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제품 확산 기반을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딥엑스는 스마트 디바이스, 보안, 로봇,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솔루션을 보유했으며, 이번 협력을
SVNet과 악세라 AI SoC 결합해 ADAS 및 자율주행 솔루션 공동 개발 추진 스트라드비젼과 악세라(Axera)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자율주행 혁신 가속화에 나선다. 양사는 스트라드비젼의 비전 인식 솔루션 ‘SVNet’과 악세라의 AI SoC를 결합해 ADAS 및 자율주행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2025 상하이 국제 오토쇼를 통해 공식 발표됐다. 협력의 핵심은 스트라드비젼의 검증된 ‘SVNet’을 악세라의 M57 시리즈 칩셋과 차세대 플랫폼에 최적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차량 세그먼트에 대응할 수 있는 고성능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단순 데모 수준을 넘어선 상용화 가능한 품질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공동 기술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통합 솔루션 개발을 위한 기술 이정표와 검증 기준을 명확히 설정할 계획이다. 초기에는 주요 자동차 부품사(Tier 1) 및 완성차 업체(OEM)를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며, 이후 글로벌 시장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공동 솔루션은 2025 상하이 국제 오토쇼를 시작으로 CES 2026 등 주요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