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AI SaaS 플랫폼 기업 오나인솔루션즈코리아(o9 Solutions Korea)가 국내 주요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Executive Roundtable(기업 경영진 라운드테이블)’을 서울에서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gentic AI 기반 기업 계획 및 실행’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이 어떻게 계획과 실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지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국내 대기업 및 주요 산업 리더십 3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지정학적 리스크, 팬데믹 등 복합적인 경영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최신 AI 기술과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오나인솔루션즈의 공동창립자 겸 CEO 차크리 고테무칼라(Chakri Gottemukkala), President 겸 COO 이고르 리칼로(Igor Rikalo), CRO 브렛 타이슨(Brett Theisen) 등 글로벌 경영진이 직접 방한해 자리를 빛냈으며, 브렛 타이슨 CRO는 이번이 첫 한국 방문이었다. 키노트 세션에서 차크리 고테무칼라 CEO는 무역 갈등과 공급망 차질, 팬데믹과 같은 글로벌 리스크가 기업 경영 환경을 어
클로저랩스가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기업 의사결정 플랫폼 ‘데스크룸(Deskroom)’을 전사 차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데이터 분석 범위를 확장하고, 의사결정 지원 기능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데스크룸은 고객의 소리(VoC)와 상담원 답변 분석을 중심으로 고객 경험(CX) 개선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채널에서 수집한 VoC를 통합·분석해 제품 개선 방향과 비용 절감 전략을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최근 마케팅, 영업, 상품 기획 등 기업 전반에서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의사결정 수요가 확대되면서, 클로저랩스는 서비스 범위를 고객 경험 관리에서 전사 차원의 의사결정 플랫폼으로 넓히기로 했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CX 분석 기능은 ‘데스크룸 For Customer eXperience’로 분리하고, ‘데스크룸 For Commerce’와 ‘데스크룸 For Recommendation’을 새롭게 선보였다. ‘데스크룸 For Commerce’는 이커머스 기업의 매출 성장 전략에 초점을 맞췄다. 고객 리뷰, 시장 가격 추이, 광고 성과, 커뮤니티와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