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에스에이아이(이하 TNS AI)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내시경 내측 검사 장비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TNS AI는 이번 전시에서 AI 내시경 내측 검사 장비를 주축으로 한 최첨단 검사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 장비는 제조업 및 정밀 부품 산업에서 내부 결함을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품질 검사를 자동화하는 데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특히, 사람의 육안으로 검사하는 데 한계가 있을 만큼 미세한 검사 작업을 수행하는 역할을 할 수 있어 전 산업에 걸쳐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솔루션이기도 하다. TNS AI의 AI 내시경 내측 검사 장비는 기존의 육안 검사나 수작업 검사 방식과 비교해 높은 정확도와 일관성을 제공한다. 검사 과정에서 AI가 실시간으로 이미지 및 데이터를 분석해 미세한 결함을 감지할 수 있으며 이 기술을
AI검사 설비 전문기업 트윔이 33억 원 규모의 태양광 패널 관련 조립라인 자동화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22년 매출의 17%에 해당하는 수치로 계약 기간은 내년 3월까지다. 공급계약을 맺은 장비는 태양광 패널 관련 조립라인 자동화 장비로 고객사의 미국 내 사업장에 납품될 예정이다. 트윔은 작년부터 본격적인 태양광 사업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 9월 조지아 미국법인을 설립하기도 했다. 트윔 관계자는 “미국법인이 안정화에 접어들며 태양광 사업의 수주 또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수주를 통해 트윔의 제품 기술력을 증명한 만큼 향후 태양광 사업 수주 및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트윔은 기존 디스플레이 중심의 사업영역을 태양광, 2차전지 등의 분야로 확대 중이다. 올해 2분기 기준 수주 잔고는 약 270억 원으로, 이 중 약 41%인 110억 원이 태양광 관련 수주 잔고로 파악됐다. 트윔 정해주 대표이사는 “이번 태양광 패널 관련 수주 외에도 2차전지 및 자동화 관련 장비 수주가 대폭 증가했고 수소전지 분야 수주 또한 시작됐다”며 “이처럼 지속적인 사업다각화를 통해 외형성장은 물론 내실
인공지능 검사 설비 전문기업 트윔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에서 벤처활성화 분야에 벤처 유공자 진흥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지난 15일에 열린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은 혁신 성장의 주역인 우수 벤처기업과 창업 기업을 발굴 및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트윔은 △인공지능 검사 분야의 기술 혁신 및 선도 △우수한 경쟁력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확장 △신제품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혁신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트윔의 정한섭 대표이사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트윔이 개척한 공로를 인정해 주신 상이라 여기고 앞으로도 새로운 분야,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트윔은 삼성 디스플레이의 EP(Exclusive Partner) 업체로 머신비전 표준화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인공지능 검사 소프트웨어 MOAI를 탑재한 인공지능 검사 장비인 T-MEGA를 개발에 성공하여 금속 부품, 식음료, 철강, 가전제품, 전기전자, 이차전지 등의 제조 산업에 고객 맞춤형으로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에너
인공지능 비전 검사 설비 전문인 트윔이 오뚜기의 이물 검사를 위해 인공지능 검사 설비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트윔은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이슈였던 난반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 환경과 대상에 맞는 광학 컴포넌트를 개발하였고 그 결과 난반사로 취득하기 어려웠던 이미지를 검사하기 용이한 해상도로 이미지 취득에 성공했다. 이로써 오뚜기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 식용유캔 내부 검사 설비로 완벽한 이물 검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트윔의 김민준 대리는 “먹거리에 대한 안전과 신뢰는 식품업체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를 실현하는 데에 이바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인공지능(AI) 비전 전문기업 트윔(대표 정한섭) 이 지난 17일 코스닥 상장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트윔은 2018년에 한 차례 코스닥 상장을 도전했으나 내부의 사정으로 인해 철수하고 이번에 두 번째 도전하여 코스닥에 입성하게 됐다. 트윔의 사업 영역은 인공지능 비전 검사 설비, T-MEGA로 제품의 품질 관리를 인공지능 비전으로 진행하는 솔루션이다. 현재 육안 검사 또는 룰-기반 검사에서 나타나던 단점을 보완하여 다양한 변수에 대해 더욱 유연하고 정확하게 불량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자동차 부품, 2차전지, 식음료, 바이오 등의 산업에 구축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디스플레이의 얼라인먼트 시스템은 디스플레이 패널의 위치 추정 및 오차를 조정하여 합착을 진행하는 시스템 구축으로 국내외 스마트폰, 스마트 워치 및 차량용 계기판의 생산설비에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윔의 정한섭 대표이사는 “두 번째로 도전한 코스닥 상장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수고한 직원들과 함께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인공지능 비전 설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AI비전검사 전문기업 트윔이 2018년 첫 개발한 이래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산업군에 인공지능(AI)비전검사 장비를 구축했다. 기획 연재의 네 번째 성공사례로, 트윔이 진행했던 L사의 차단기 외관 AI비전검사기 구축사례를 소개한다. 고객사 소개 1974년에 설립된 L사는 전력과 자동화 산업을 개척해온 산 증인이라고 할 만큼 이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인지도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 결과 포춘코리아 선정 500대 초고속 성장기업 수상, 톰슨로이터 선정 세계 100대 혁신기업 최초 수상 등 세계 유수의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시작은 전력, 자동화 사업이지만, 오늘날에는 전력, 자동화 기술 컨버전스의 산물인 스마트에너지, 즉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 ESS, 태양광 등의 분야에서도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고객사의 공정 환경 L사의 생산 공정은 자동화가 진행되어 있었으나, 최종 검사 라인에는 인력이 배치되어 육안 검사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사실 검사까지 자동화를 시도하였으나 기존 설비 검출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어 운영을 안하고 있었다. 특히 발생해서는 안 되는 양품을 불량으로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흔히 품질관리는 제조업의 기반으로 여겨지고 있다. 디자인·기능적에서 뛰어날지라도 불량이 발생할 경우 해당 제품의 신뢰도는 물론 제조사의 이미지까지도 타격을 받기 때문이다. 불량품을 검수하기 위해 기업은 다양한 기술과 프로세스를 사용하나, 기본적으로 인력을 통해 해결하고 있어 기술을 통한 효율화가 이뤄지기 쉽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인공지능 검사설비 전문기업 트윔(대표 정한섭)이 지난 8월 9일 가전제품에 대한 생산 불량 검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수주에는 트윔의 맞춤형 공정 플랫폼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 검사 소프트웨어와 설비가 중요한 것은 당연하지만, 생산공정에 맞는 카메라, 렌즈, 조명 또한 검사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트윔의 경우 여타 인공지능 검사 소프트웨어와 더불어 인공지능 검사기, 산업용 카메라, 렌즈, 조명, 그리고 빅데이터를 이용한 데이터 분석까지 인공지능 비전 검사 플랫폼을 모두 구축하고 있는 점이 수주하는데 큰 역할을 차지했다. 트윔은 이번에 수주하게 된 C사를 대상으로 생산공정환경을 최적화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기존 생산공정 환경인 △AI
헬로티 임근난 기자 | AI비전검사 전문기업 트윔이 2018년 첫 개발한 이래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산업군에 인공지능(AI)비전검사장비를 구축했다. 기획 연재의 세 번째 성공사례로 트윔이 지난 2018년에 진행했던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M사의 AI비전검사기 구축사례를 소개한다. 고객사 소개 1962년도에 설립된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M사는 ABS, ECPS, 제동장치, 조향장치 등 자동차 부품 기술 불모지에서 국내 유일의 독자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한국 자동차의 살아있는 역사이기도 하다. 이러한 기술력과 우수한 인력자원을 바탕으로 자동차 안전의 기반이 되는 핵심 부품은 물론 고부가가치 미래 첨단 자동차부품까지 아우르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객사의 공정 환경 고객사는 주 생산품 중 하나인 자동차의 브레이크 부품의 나사산 이중 가공 불량, 피드포트 시트면 찍힘 등의 시트면 형상 불량, 그리고 부츠 조립부 Grease의 영향으로 인한 말림 및 미안착 불량 등을 육안 검사로 진행하고 있었다. 또, 브레이크 부품의 하우징은 금속으로 도금되어 있어 난반사와 같은 고차원적인 문제점으로 인해 일반적인 비전시스템으로 적용하기에는 어려웠다. 그래서 검사자가 일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