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이 생성형 AI 중심의 개발 생태계 혁신을 목표로 관련 기업들과 손을 잡았다. 토마토시스템은 온앤온정보시스템, 플로우컨트롤, 칠로엔, 메타빌드와 함께 ‘SW+AI 융합 혁신기업 연합’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와 클라우드 기반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이다. 참여 기업들은 공동으로 ‘AI 융합형 데브옵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개발 전 과정에 AI를 접목해 실질적인 자동화가 가능한 SI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각 사는 고유 기술 영역에 따라 역할을 분담했다. 온앤온정보시스템은 백엔드 코드 자동 생성, 토마토시스템은 UI 자동 생성, 메타빌드는 연계 및 테스트 데이터 자동 생성, 플로우컨트롤은 프로세스 모델링 및 실무자 지원 기능, 칠로엔은 AI 기반 뮤직서비스를 맡는다. 이 방식은 단순한 AI 보조 수준을 넘어 프로젝트 표준에 따라 AI가 화면과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변경 사항도 즉시 반영하는 구조로, 실사용 가능한 결과물을 제공한다. 요구사항 수집부터 화면 생성, 고객 검증까지 간소화된 개발 프로세스를 구현해 생산성과
사람처럼 묻고 답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GPT-4를 넘는 버전은 현재 개발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올트먼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MIT대에서 '비즈니스와 AI'를 주제로 열린 한 행사에 영상으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고 미 뉴스 웹사이트 더 버지 등이 14일 보도했다. 이날 언급은 최근 일부 전문가들이 주장하고 있는 'AI 개발 일시 중단'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지난달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등 AI 전문가, 정보기술 업계 경영자 1000여명은 서한을 통해 AI가 인류에 심각한 위험성을 미칠 수 있다며 GPT-4를 능가하는 AI 시스템의 개발을 6개월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올트먼은 "이 서한은 우리가 어디서 (기술 개발을) 일시 중단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 기술적으로 잘못 짚고 있다"며 "이 서한의 이전 버전은 오픈AI가 현재 GPT-5를 훈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GPT-5 훈련을) 하고 있지 않으며, 당분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