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링크가 미국 필라델피아 공항 전기차 충전기 조립공장 설립에 투자를 진행한다. 다보링크는 최근 필라델피아상공회의소에서 필라델피아 공항 전기차 충전기 조립공장 설립을 위해 열린 ‘ACE(Alternative and Clean Energy Program)’ 프로그램 킥오프 미팅에 참가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Sharif Street 펜주 상원의원, 필라델피아 상공회의소(The Chamber of Commerce for Greater Philadelphia, 이하 CCGP) 제임스 메다글리오 비즈니스 어트랙션 및 확장 디렉터와 필라델피아 상무부(City of Philadelphia Commerce Department), 한규필 EZCharging 대표, 한국 제조사 및 다보링크 등 상장사 관계자, 김진권 JKX 컨설턴트 대표, Xavier Devereaux UAQ 컨설턴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연방 재정 당국(CFA)이 주도해 지역사회 및 경제 개발부(DCED)와 환경보호부(DEP)가 공동으로 관리하는 ACE 프로그램은 펜실베니아 주 내 대체 및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 압축 천연가스 및 액화 천연 가스 주유소 관련 인프라 활용과 개발, 건설을 촉진
[첨단 헬로티] 한국기계연구원이 자체 중소기업지원사업 ‘ACE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한 기술을 한국과학기술지주(KST) 연구소기업과 그 해외(미국)법인에 동시에 기술이전 하는 쾌거를 이뤘다. 기계연과 연구소기업 ‘요트(YOAT)’는 10월 19일(금) 노보텔엠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기술이전 협정식과 함께 국내 치아 교정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기술 시연회를 개최한다. 기계연 첨단생산장비연구본부 송준엽 본부장 연구팀은 구강 3D 스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치열 유지용 와이어(LFR·Lingual Fixed Retainer)’ 자동화 밴딩 시스템을 개발하고 연구소기업 요트와 요트의 해외법인에 기술 이전했다. LFR은 치아교정 이후 교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구강 내에 착용하는 치열 고정 와이어 장치다. 연구소기업 요트는 새로 개발된 ‘치열 유지용 와이어’ 자동화 밴딩 시스템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미국 법인을 설립하여 현지 대학 병원에서 임상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환자의 구강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3D 스캐닝 소프트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