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텝이 3D 라이다(LiDAR)와 CCTV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관제 솔루션 ‘NXVision’을 정식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라이다의 정밀한 거리 데이터와 CCTV의 시각적 정보를 결합해 관제사가 상황을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넥스텝은 고해상도 3D 라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해 공급하는 기업으로, 특히 PoE(Power over Ethernet) 기반의 고해상도 3D 라이다를 국내 기술로 구현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회사는 기존 CCTV가 가진 한계를 라이다 기술로 보완해 보안 감시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라이다 기반 시스템은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 특성상 직관적인 화면 해석이 어렵고, 데이터 용량이 방대해 실시간 관제에 한계가 있었다. NXVision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솔루션으로, 현재 종로구청, 강동구청, 서대문구청 등에 설치돼 운영 중이며, 기존 대비 향상된 화면 인식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NXVision은 넥스텝이 보유한 ‘3D 라이다 밀집 인파 관리 솔루션’과 함께 사용할 때 효과가 극대화된다. CCTV 영상 분석이 집단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헬로티] 무인 지게차, AGV, 이동 로봇 등 실내 자율주행 기술에 핵심 적용 유진로봇은 실내용 자율주행기술에 적용되는 3D 스캐닝 라이다 ‘YRL3 시리즈’의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유진로봇 3D LiDAR 제품 유진로봇의 3D 라이다 센서는 1개 채널로 270도 수평 스캔과 90도 수직 스캔을 가능케 하는 특허 받은 고유의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풍부한 주변 환경 데이터를 수집해 사각지대 없는 정밀한 지도 맵핑(Mapping) 및 측위(Localization)가 가능하다. 각각 5m, 10m, 20m까지 실내 공간 스캐닝을 할 수 있는 3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유진로봇 3D 라이다 센서는 주변을 분석해 로봇의 위치 인식 및 장애물 감지, 사물 식별 등에 활용된다. 서비스 로봇, AGV, 무인 지게차 등 여러 산업 분야의 실내용 자율주행기술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완제품 개발에 적합하게 디자인돼 활용도가 높다. 특히 유진로봇이 국내에서 100% 자체 개발·제작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유진로봇 관계자는 라이다 센서는 자율주행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지만,
[헬로티] 공간 혼잡도 및 인구 유동 관리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관리에 운영 정보 추가 쿼너지 시스템즈(이하 쿼너지)가 제네텍(Genetec Inc.)의 통합형 보안 플랫폼인 제네텍 보안 센터(Genetec Security Center)에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3D 라이다(LiDAR) 솔루션을 최초로 상용 통합했다고 6월 30일 발표했다. 쿼너지는 라이다(Light Detection and Ranging·빛 탐지 및 범위 측정) 센서와 스마트 인식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 기업이다. 이 통합 솔루션은 스마트 공간에서 인구 유동 및 혼잡도를 첨단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고도의 보안 환경에서 더욱 강화된 위협 감지와 감시 기능을 제공한다. 쿼너지의 고성능 AI 기반 3D 라이다 솔루션은 제네텍의 통합 보안 플랫폼에 탑재돼 제한 보안 구역, 승객 유동 분석, 혼잡도 관리 패키지를 포함한 여러 특수 보안 센터 모듈에서 플랫폼을 통한 보안, 인원 계수, 사회적 거리두기 애플리케이션 자동화를 지원한다. 쿼너지의 3D 라이다 및 센서 데이터 플로우를 제네텍 보안 센터에 추가함으로써 교통 시스템, 공항 및 산업 시설부터 은행, 소매 등 공공 대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