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재확인했다. 소비자가 직접 뽑는 이번 브랜드 대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로, 올해 22주년을 맞았다. 보쉬는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보쉬는 이번 수상에 대해 18V 충전공구 시리즈의 성과를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전문가용 충전 임팩트 드라이버 ‘GDR 18V-220 C Professional’이 주요 제품으로 꼽혔다. 이 제품은 3,400rpm의 무부하 속도와 220Nm의 토크 성능을 자랑하며,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현장에서의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보쉬는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분진 제거 솔루션’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 솔루션은 분진이 발생하는 지점에서 바로 집진이 이루어져, 작업 환경에서의 유해 물질 노출을 줄이는 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했다. 이를 통해 건설, HVAC, 전기 및 목조 작업 등 다양한 현장에서 전문가들의 작업 안전을 크게 향상시켰다. 보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한·중·배 소비자 대상 투표 결과...사용자 시각서 ‘인정’ “혁신 서비스 제공 위해 최선 다할 것” 비로보틱스가 ‘배민로봇’을 앞세워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서빙 로봇 부문을 올해도 석권했다. 지난해 이어 연속 두 번째다. 올해 진행된 브랜드 대상은 한국·중국·베트남 3개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투표를 기반으로 혁신 브랜드를 가려냈다. 약 380만 명이 참여했고, 총 약 2700만 표가 수집됐다. 비로보틱스 배민로봇은 지난 7·8월 두 달 동안 3국의 소비자가 던진 표 중 올해의 서빙 로봇 부문에서 득표 수 1위를 차지했다. 비로보틱스는 지난 2022년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에서 분사된 후 음식 배달 효율화 달성을 위해 로봇 기술을 지속 고도화했다. 올해 6월까지 전국 2200여 개 매장에 서빙 로봇 약 3500여 대를 공급했다. 현재 외식 매장을 넘어 마트·물류창고·당구장·PC방·스크린골프장 등으로 도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민수 비로보틱스 대표는 “브랜드 대상 서빙 로봇 부문에서 2년 연속 정상을 차지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로보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