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산업부, 내년도 예산안 6조 7706억원 발표...올해보다 2.9% 축소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보다 2.9% 줄어든 총 6조 7706억원 규모의 2018년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그 주요 내용을 알아본다. △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전환 신기후체제 대응, 미세먼지 등의 이슈에 대응해 석탄과 원전 중심에서 신재생 등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총 1조 6570억원을 배정했다. 산업부는 이 예산으로 농촌태양광 등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고 주택, 아파트, 학교 등 자가용 태양광 보급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에너지저장장치(ESS), 스마트그리드 등의 분야에 대한 핵심기술 개발 투자를 확대해 기존 에너지사업을 스마트화·고도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한다. △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 육성 우리만의 강점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의 도전을 신산업 창출 기회로 만들기 위해 9751억원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정보통신기술(ICT)과 주력산업의 융합,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반 기술과 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또 스마트카, 드론, 로봇 등 유망 신산업에 대한 투자도 강화한다. 제조업의 재도약을 위해 주력산업의 스마트화도 적극 추진한다. △ 수출 구조 고도화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