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바코가 인사이드 3D프린팅 전시회에서 Velo3D사의 Sapphire Printer의 제작품을 선보였다. 아바코는 미국 Velo3D 사의 국내 판매 및 C/S를 대응하고 있다. Velo3D Sapphire는 메탈 파우더 소결 방식을 이용한 차세대 적층 제조(AM) 프린터다. 기존 3D프린터는 45도 이하 구조를 제작하기 위해서 Support 적용이 필수였지만, Sapphire는 0도에 가까운 구조에서도 Support 없이 제작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kW급 레이저와 전용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제작할 수 있다. 제품과의 충돌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비-접촉식 리코더 방식으로 품질을 향상시킨다. 원-터치 방식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킨다. Base Plate 내 Non-Heating 방식을 적용해 산소 포화도, 습도 및 온도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런 기능으로 챔버 내 상시 안정적 유량 흐름을 관리할 수 있고, 고효율의 불순물 생성 방지 체계를 확립할 수 있다. 한편, ‘2021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3D프린팅 전문 전
[헬로티] XB-1, 주로 초고온 환경에서 핵심 엔진 작동에 사용되는 티타늄 3D 인쇄 부품 21개 장착 VELO3D가 붐수퍼소닉(Boom Supersonic)의 XB-1 항공기에 자사의 사파이어 3D 금속 프린터로 제조된 비행기 하드웨어 부품 21개가 장착됐다고 7일 발표했다. ▲XB-1은 티타늄 3D프린팅 부품으로 비행하며 대부분의 부품들은 엔진 작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붐이 오늘 미국 콜로라도주 센테니얼 소재 격납고에서 공개한 XB-1은 초음속 여행의 상업적 가능성에 일대 전기를 여는 한편,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혁신을 뒷받침하는 적층제조(AM) 혹은 3D 프린팅의 역량을 보여준다. 베니 불러(Benny Buller) VELO3D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공기역학 설계는 뛰어난 내구성과 고온을 견디는 성능의 균형이 필요해 3D 금속 프린팅으로 제조하는 것이 특히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VELO3D 기술은 가혹한 조건에서 운영되는 중요 응용 제품을 위한 경량의 복잡한 설계 구조물을 제조할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베니 불러는 “붐과의 제휴는 금속 적층제조 산업을 위한 진정
[헬로티] 최첨단 금속 AM Printing을 이용한 복합 에너지 제조 어플리케이션 VELO 3D가 오는 9월 3일(목) 오전 11시에 '최첨단 금속 AM Printing을 이용한 복합 에너지 제조 어플리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VELO 3D는 주요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서포트프리(SupportFree) 금속 적층제조 기술 기능을 개발했다. 이에 VELO 3D는 자사의 솔루션을 활용해 제조업체의 제품 혁신 가속화를 지원해왔다. 또한, 변화하는 시장 요구사항에 적절히 대응하고, 높은 수준의 부품 품질을 제공함으로써 신뢰성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제조업체의 어플리케이션을 위해 최선의 기하학적 구조로 생산·제작하기 위한 설계 방안을 다룬다. 한 예로, 전 세계에 연료를 공급하는 동력 발전 시스템은 복잡한 구조로 구성돼있다. 웨비나에서는 과거 방식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품 제작에 대해 에너지 산업을 위해 설계된 터빈 휠 등을 예시로 설명할 예정이다. 발표 연사로는 스트라타시스의 앤드류 카터(Andrew Carter) 프로세스 매뉴팩쳐링 엔지니어와 VELO 3D의 잭 머프리(Zach Murph
[헬로티] VELO3D는 오늘 디스플레이 플랫 패널, 반도체 및 태양광 용도의 산업용 장비 제조 기업인 아바코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사파이어 금속 3D프린터 아바코는 VELO3D를 대표해 국내에 판매, 서비스 및 어플리케이션 공급을 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 사무실(본사)에 8월경 ‘사파이어 금속 3D프린터’를 인도 및 설치해 9월 이내로 국내에서 데모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최초 VELO3D 시스템 도입이며, 아시아에서 세 번째다. 금속 적층제조(AM) 방식으로 잘 알려진 금속 3D프린팅은 아날로그 제조 방식의 의존도를 줄이고 디지털 변형 요소로서 촉망받고 있다. 적층제조 방식은 CAD파일을 시작으로 미세한 금속 분말에 레이저를 사용해 층별로 융합시키는 생산용 금속 부품을 제작한다. 또한, 기존의 제조 기술보다 복잡한 설계 구현 가능, 타임라인 가속화 및 원자재 감소 등의 이점이 있다. 아바코 김광현 대표이사는 "아바코는 지난 몇 년 동안 제조산업 제품 분야에서 자사만의 강점을 통해 큰 성장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 체결에 대해 김광현 대표이사는 “아바코의 기술적인 포트
[헬로티] 3D프린팅 애플리케이션의 신소재 개발 및 설계 포함, 램캐피탈 투자 유치 VELO3D와 램리서치 코퍼레이션(이하 램리서치)이 반도체용 금속 적층제조(AM)나 3D프린팅 애플리케이션의 신소재 개발 및 설계를 포함하는 공동 개발 협정을 체결했다고 지난 4일(화) 발표했다. ▲VELO3D 사파이어 메탈 3D프린터 램리서치는 향후 5년간 적층 제조를 통한 부품 생산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적층제조는 공급망을 일신할 수 있는 기술이다. 서브트렉티브(subtractive) 공정을 통한 전통적인 부품 제조 방식에서 벗어나 성능과 설계를 한 차원 높여 인더스트리 4.0을 통합한 민첩한 공급망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 VELO3D는 사파이어 프린터에 사용할 새로운 금속 합금을 개발할 계획이다. 사파이어 프린터는 램리서치의 설계 및 기술에 핵심 요소다. 램캐피탈(Lam Capital)도 VELO3D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투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케빈 제닝스(Kevin Jennings) 램리서치 글로벌사업부 수석부사장은 “램리서치는 적층 제조를 혁신 동력으로 삼아 더 작고 빠르며 강력하고 전력 효율적인 전자 기기를 선보이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rd
[첨단 헬로티] VELO3D가 지난 4월 시리즈 D 펀딩 라운드에서 2,80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발표했다. ▲사진 : VELO3D 신규 투자자 피바와 TNSC는 기존 투자자 베세머 벤처파트너스, 플레이그라운드, 코슬라 벤처스 등과 라운드를 함께 했다. 이에 VELO3D의 총 자금은 1억3천8백만 달러에 달했다. 베니 불러 VELO3D 설립자 겸 CEO는 "플로우 고급 사전 인쇄 소프트웨어, 사파이어 프린터, Assure 품질 관리 소프트웨어의 VELO3D 통합 솔루션으로 기업들은 마침내 기존 금속 첨가제 제조 프로세스의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항공우주, 석유 및 가스, 발전 등과 같은 업계의 고객들은 금속 3D프린팅으로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성능 레벨로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부품 품질을 달성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VELO3D는 새로운 자본을 사용해 더 많은 기계 옵션, 호환 가능한 합금, 향상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능을 포함하도록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동사는 신규 자본의 투입이 2022년 중반까지 지속 가능한 수익성을 달성하는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바는 세계 최대 에너지기업 중 하나인
[첨단 헬로티] VELO3D와 허니웰 항공우주연구소(Honeywell Aerospace)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다양한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용 3D프린팅 기술을 보유한 허니웰 항공우주연구소가 VELO3D의 사파이어 시스템을 3D로 항공기 부품을 생산하는 제조 플랫폼 구축을 위해 VELO3D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3D프린팅으로 제조된 제품 VELO3D의 사파이어 시스템은 지원 구조물이 없어도 복잡한 형상을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고객은 이를 통해 시간과 비용은 줄이되 품질은 높이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VELO3D의 사파이어 시스템은 허니웰 항공우주연구소의 피닉스 시설에 배치될 예정이다. 극한의 온도를 견디는데 매우 적합한 니켈 초합금 인코넬(INCONEL)에 집중해 검증을 시행할 예정이다. 적합한 파라미터를 개발하는데 있어 일가견이 있는 VELO3D는 허니웰 항공우주연구소가 사파이어 시스템을 통해 소재 검증을 마치고 최적의 소재 물성을 달성하도록 관련 전문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검증 과정은 올해 3분기에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허니웰 항공우주연구소의 기술 및 첨단 운영부 상무이사인 쇠렌 비너(Söeren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