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종합 반도체 전시회 ‘2016 반도체대전(SEDEX)’이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2016 반도체대전’에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필두로 반도체 장비·소재·부품·설계 등 반도체 산업 내 전 분야 182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의 대표 참가사로는 메모리반도체의 절대지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메가 트렌드로 급부상한 사물인터넷(IoT)·첨단센서 등에 적용되는 시스템반도체를 선보이는 글로벌 반도체기업 인피니언과 ST마이크로 등을 꼽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가능성으로의 여정'이라는 전시 테마 아래 10나노급 8G D램과 UFS 내장 메모리, 기업 및 소비자용 SSD 라인업, 모바일 AP 엑시노스 라인업과 듀얼 픽셀 이미지센서 등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SK하이닉스는 ‘데이터 빅뱅시대의 ICT 산업 핵심기업’이라는 테마로 8GB 저전력 모바일용 D램과 128GB UFS 2.1, 128GB 서버용 D램, 1.9TB SSD 등을 전시했다. 세메
반도체 산업 전체의 부진과 산업용 반도체 주요 소비국인 중국 경제의 역풍에도 불구하고, 2015년 산업용 반도체 시장이 소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산업분석 및 컨설팅 전문기업 IHS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용 반도체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1% 미만 증가한 419억 달러를 기록했다. IHS Technology의 로비 갈로소(Robbie Galoso) 부디렉터는 “지난해 산업용 반도체 시장의 미미한 성장은 다년간의 탄탄한 성장 이후에 발생한 결과이어서 실망스럽긴 하지만 희망은 보인다”며 "“산업용 시장은 2015년 힘든 상황에서도 버텨냈고, 현재 모든 조짐은 앞으로의 성장을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산업용 반도체 시장은 2013년 9.8%, 2014년 11.5%의 성장을 보여왔다. 미국 경제의 점진적 성장으로 산업용 장비 수요는 지난해에도 증가했다. 산업용 전자제품의 전반적 성장은 반도체 시장에도 활기를 불어넣었는데, 이는 특히 상용 항공기, LED 조명, 디지털 비디오 감시시스템, 온도 조절기, 스마트 미터, 트랙션(traction), 무선 애플리케이션용 테스터, 의료용 전자기기 등의 제품에서 두드러졌다
블루투스 LE를 사용한 ‘Half-duplex’ 음성 통신 (1)블루투스 LE의 개요 블루투스 LE를 사용한 ‘Half-duplex’ 음성 통신 (2)BlueVoice 애플리케이션 블루투스 LE를 사용한 ‘Half-duplex’ 음성 통신 (3)실제 하드웨어 구현 블루투스 LE는 IoT 시대 구현의 중요한 기술로 인식되고 있다. 배터리 구동 IoT 기기의 무선 통신에서 이 기술이 이상적인 이유는 극저전력 소모라는 특징 때문이다. 비록 블루투스 저-에너지 표준이 현재로서는 특정 애플리케이션들에서만 사용되지만, 혁신적인 솔루션의 등장으로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같은 다른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이 기술이 확산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블루투스 저-에너지 장치의 음성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인 BlueVoice를 소개한다. 먼저 음성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필요한 확장 서비스 세트에 대해 알아본 뒤 실제 하드웨어로 구현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살펴본다. 지난 수 십 년 동안 인터넷 사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일상생활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앞으로는 더욱 확장되면서 수십억, 수십조의 고유 식별이 가능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