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Synology)는 SK해운이 시놀로지의 스토리지 및 백업 솔루션을 통해 고가용성과 확장성을 겸비한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백업 데이터 스토리지를 90% 절감했다고 7일 밝혔다. SK해운은 기존에 x86기반의 파일서버를 운영했으며 파일저장소 관리, 백업 및 복원 작업이 복잡해 전담인력이 필요했다. 중요한 데이터는 상용 백업솔루션을 통해 테잎백업 장치로 백업했으나 데이터 유실 또는 예기치 않은 장애가 발생했을 때 데이터 복원작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특히 영업 클레임 등에 대응해야 할 경우 방대한 과거 자료의 복원 작업에 많은 시간과 인적 자원 및 비용이 필요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SK 해운은 안정적인 데이터 백업과 복원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모색했으며 데이터 백업 및 복원 업무를 단순화, 최적화 할 수 있고 고가용성과 확장성을 모두 제공하는 시놀로지 스토리지와 백업 솔루션을 채택했다. SK 해운 IT 기획팀 곽호동 팀장은 "시놀로지의 솔루션은 SK해운의 두 가지 핵심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면서 완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했다"며 "시놀로지의 스토리지 서버는 내장된 컨트롤러가 이중화로 구성돼 있어 안정적인 서비스 시간을 확보할 수
[헬로티] 2박3일 SK CEO 세미나서 새로운 기업가치 확보 방안 주문 내년 이해관계자 신뢰 높이는 원년 삼기로…ESG 경영속도도 높이기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23일 관계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각 회사가 만든 '파이낸셜 스토리'에 시장의 신뢰와 사회의 공감이 더해질 때만 기대 수준을 뛰어넘는 기업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SK CEO들은 내년을 각 사가 제시한 파이낸셜 스토리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높이는 원년으로 삼고, 재무제표 중심의 성장 전략을 신뢰와 공감 중심의 성장 전략으로 바꿔나가기로 했다. 사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 디아넥스 호텔에서 열린 '2020 CEO세미나'에서 파이낸셜 스토리로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최 회장은 이날 제주 디아넥스호텔에서 열린 '2020 CEO 세미나'에서 "매출과 영업이익 등 종전 재무성과를 중심으로 한 기업가치 평가 방식은 더는 유효하지 않다"며 "이제는 매력적인 목표와 구체적 실행 계획이 담긴 파이낸셜 스토리가 시장에서 신뢰를 얻어야 기업가치가 높아지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첨단 헬로티] SK해운, 비즈니스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뉴타닉스 도입 '디지털 혁신의 선두 주자로 나설 것'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리더 뉴타닉스는 SK해운이 뉴타닉스 HCI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완수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사진 : SK해운 1982년 설립된 글로벌 해운 기업 SK해운은 원유, 석유, LPG, LNG 등 천연 자원 운송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SK해운은 매 왕복 운행마다 약 330m 길이의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이 30만 톤에 달하는 천연 자원을 운송하는 등 대규모 비즈니스를 운영한다. SK해운은 뉴타닉스를 도입하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업계 내 비즈니스 리더십 제고를 위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전 세계적으로 방대한 양의 화물을 운송하고 다루는 해운업은 빅데이터 혁신의 최전선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해운 기업들은 고도화 하고 디지털화 된 니즈를 가진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효율성과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공급이 늘어나고 수요는 줄어드는 가운데, 고객들이 단순 운송이 아닌 더 빠르고 능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통합 물류 역량을 요구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