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 스토리지 시스템과 온디바이스 AI 관련 핵심 기술 개발 인정받아 파네시아 정명수 대표가 2025 ICT 기술사업화페스티벌에서 연산스토리지·온디바이스 AI 기술 공로로 IITP 원장상을 수상했다. 파네시아의 정명수 대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최한 ‘2025 ICT 기술사업화페스티벌’에서 IITP 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연산 스토리지 시스템과 온디바이스 AI 관련 핵심 기술 개발을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의 기여도를 인정받은 결과다. 정 대표는 KAIST 지정 석좌교수이자 반도체 및 AI 기술 기반 스타트업 파네시아의 CEO로서, 다수의 국가 연구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인물이다. 특히 저전력 연산 스토리지 솔루션과 온디바이스 AI 구현을 위한 차세대 메모리 기술 개발에 집중해왔으며, 이러한 성과가 이번 수상 배경으로 작용했다. 정 대표는 ICT 융합 기술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 현장에 맞춘 저전력 연산 스토리지 시스템과 AI 연산 내장형 스토리지 솔루션 개발을 주도해 왔다. 특히 온디바이스 AI 분야에서 기존 중앙 처리 방식 대비 전력 효율성과 응답 속도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시스템 구조를 제안하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이 지난 20일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및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스마트화 공장 구축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유틸리티성 자원공유 지원사업’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진흥원과 전남대불산학융합원,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이 공동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조선·해양관련 중소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스마트공장 구축 감리·완료 및 점검사항과 사후관리를 주제로 씨에스아이컨설팅 공진호 대표가 특강을 하고, 공장 구축 관련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유틸리티성 자원 공유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유,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사업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유틸리티성 자원공유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도내 조선·해양관련 중소기업의 ICT융합을 통한 스마트화 전환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조선·해양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정부는 신산업 현장에서 과제를 발굴하고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 중심으로 검토해 드론, ICT, 의료기기, 신재생에너지 등의 신산업 현장애로 32건을 개선하기로 했다. 개선과제 32건은 ▲드론 행정절차 개선, 선제적 제도 정비 등 무인이동체 관련 5건 ▲공간정보 활용 개선, 혁신시제품 직접생산 특례 등 ICT 융합 관련 5건 ▲의료기기 신속 출시 지원, 비용부담 완화 등 바이오헬스 15건 ▲친환경차 인프라 확충, 수소기차 기술기준 마련 등 신재생에너지 7건이다. 국무조정실은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7차 신산업 현장애로 규제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규제혁신방안’은 벤처·스타트업 기업, 협·단체 등과의 면담·협의 등을 거쳐 현장애로를 찾아낸 후, 규제개혁위원회 산하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민간전문가 120여 명)를 중심으로 국무조정실과 관계부처가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정부는 ‘선허용-후규제‘ 원칙 아래 규제 샌드박스 도입 및 네거티브 규제시스템으로의 전환,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 수립(Top-down, 하향식), 신산업 현장애로 해소(Bottom-up, 상향식) 추진 등을 통해 신산업 규제혁신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산업 분야
[첨단 헬로티]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15일, 스마트 제조시대 핵심 선결과제인 스마트공장 보안 강화를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제조는 포스트코로나 산업전략, 한국판 뉴딜 등 정부 정책을 비롯해 포스트코로나시대 25대 유망기술에 선정되는 등, 최근 과학기술분야에서 감초 같이 핵심 아젠다로 거론되고 있다. ▲ KETI 김영삼 원장(오른쪽)과 KISA 김석환 원장(왼쪽)이 경기도 분당 KETI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TI는 5G,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등 스마트 제조기술을 실제 제조 공장에 적용하기 전에 시험해 볼 수 있는 스마트 데모공장을 구축했으며, 전자 부품, 자동차 부품, 화장품, 제약에 이르기까지 주요 산업의 시험 공정을 구현하는 등 스마트제조 분야의 대표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ISA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ICT융합이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주는 인터넷·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 개인정보 보호·활용 및 정보보안 등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고 정보보호 산업 진흥을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다. KETI와 KISA는 이번 협약을
[첨단 헬로티] 올해부터 창원 NC 파크 등 다중시설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원격지에서 실시간 현장관리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시뮬레이션으로 화재 및 긴급재난 등을 미리 예측·대응하고, 실제 사고 발생 시 재난 당국과 실시간 상황 공유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선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전략(공공선도투자)의 일환으로 ‘5G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 사업’에 2개 신규과제를 선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5G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 사업은 정부기관·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시설물 및 기업의 산업시설물을 대상으로 5G, 디지털트윈 등 신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하여 5G 초기시장 창출을 지원하고 민간주도의 지능정보 서비스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자유공모를 통하여 5G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내비친 2개 컨소시엄(경남‧광주, 총 95억원)을 최종 선정했다. 먼저, 경남테크노파크 컨소시엄은 NC 파크, 마산의료원 등 경상남도, 창원시, 김해시 등의 27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건물 안전모니터링, 재난관제,
[첨단 헬로티]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공고 올해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에 총 3,42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330억 원 대비 2.6배 늘어난 금액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지난 13일에 공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 스마트 마이스터, 스마트화 역량강화, 스마트화 수준확인 등이다. ▲올해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에 총 3,42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고한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작년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기 위해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구체화한 것이다. 스마트공장은 제조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지능형 공장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제조혁신의 필수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의 경우 생산성 30.0%↑, 불량률 43.5%↓, 원가 15.9%↓, 납기 15.5%↓ 등이 향상되고, 산업재해도 22% 감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당 고용도 평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2016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46개 중소·중견 기업을 신규업체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ATC 사업은 성장잠재력이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부설연구소에 핵심기술 연구개발비를 최장 5년간, 연간 5억 원 이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글로벌 제품 생산 등 세계적인 연구역량을 갖는 연구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신규 ATC기업으로 선정된 46개 기업은 각각 전기·전자분야 13개(28.3%), 지식서비스분야 12개(26.1%), 기계·소재분야 10개(21.7%), 바이오·의료분야 6개(13.0%), 정보통신분야 3개(6.5%), 화학분야 2개(4.3%)이다. 산업부는 바이오헬스, ICT 융합 등 신성장 동력분야가 전체의 43.5% (20개)를 차지하였으며,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최신기술에 대한 신규과제들도 다수 선정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ATC 수행기업 간에 기술․정보교류와 상호 협력을 확대하고자 '2016년 ATC 성과발표회'가 함께 진행되었다.
수출 주력산업에 속하는 기업 10곳 중 8곳은 매출이나 이익이 줄어드는 쇠퇴기 내지 정체기에 접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대응방안으로 ICT 융합, 첨단소재 개발 등 신사업 추진계획이 많았으나 초기단계에 불과해 성과 도출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최근 우리 수출을 이끄는 13대 주력제조업체 300개사를 대상으로 ‘우리 기업의 신사업 추진실태와 시사점’을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66.3%가 주력제품의 수명주기에 대해 매출확대가 더디고 가격과 이익은 점점 떨어지는 성숙기에 접어들었다고 답했다. 매출과 이익 둘다 감소하는 쇠퇴기로 들어섰다는 기업은 12.2%였다. 반면 매출이 빠르게 늘면서 고이익을 거두는 성장기라고 답한 기업은 21.5%에 그쳤다. 새로운 시장이 태동하는 도입기라는 업체는 한군데도 없었다. 업종별로는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는 응답이 ‘컴퓨터’(80%), ‘섬유’(75.0%), ‘평판디스플레이’(72.2%), ‘무선통신기기’(71.4%)에서 많은 반면 ‘자동차’(50.0%)와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