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 김동원 기자] 꽉 막힌 도로, 뒤엉켜있는 차들. 러시아워를 방불케 하는 도로 위의 모습이 이제 사라질지도 모른다. 도로가 똑똑해지고 있어서다. 스마트 도시화 과정에서 교통망 흐름을 개선하는 기본적인 방안은 ‘지능형 교통시스템(ITS)’이다. 지능형교통시스템은 불법차량 행위를 감지할 수 있는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차량의 흐름을 읽을 수 있어 각종 교통 문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은 차량이 도로 인프라 또는 다른 차량과 서로 통신하여 실시간 정보를 공유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발생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교통 경찰관에 알려 신속한 조치를 할 수 있게 하고, 교차로의 모든 방향의 실시간 차량 평균 주행속도를 모니터링 해 차량 흐름도 읽을 수 있다. 최근에는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넘어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TIS)가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제주도는 8월 22일,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을 활용한 자율주행 시연 행사를 열기도 했다.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는 각 정보를 수집해 가공하고 전달하는 방식인 지능형 교통체계에서보다 진화해 차량이 도로 인프라
[첨단 헬로티] 에이케이정보통신이 이달 3일 포포인츠바이쉐라톤 구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에이케이정보통신 솔루션 데이(AKIC Solution Day)’를 개최했다. 에이케이정보통신은 이번 행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는 한편,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 및 최신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세션들도 구성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1990년 설립된 에이케이정보통신은 크게 임베디드 분야와 전자부품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임베디드 분야에서는 AAEON, 이노디스크(innodisk), 트랜센드(Transcend)의 한국 공식 총판이며 피닉스컨택트(Phoenix Contact)의 공식 대리점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전자부품 분야에서는 AVX, 교세라(Kyocera), 니치콘(nichicon), Formosa MS의 공식 대리점으로서 최신 제품을 국내 시장에 보급과 고객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 AAEON의 빈센트 린(Vincent Lin)이 ‘AAEON의 산업용 보드 및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AAEON의 빈센트 린(Vincent Lin)이 ‘AAEON의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