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삼성전자, AI기반 가전제품으로 유럽시장 공략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반 세탁기·건조기 신제품과 비스포크 냉장고로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생활가전 사업 비전인 ‘프로젝트 프리즘(Prohect PRISM)’을 무기로 유럽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는 의지다. 프로젝트 프리즘은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 확대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가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삼성전자는 ‘그랑데 AI’의 주요 기능을 도입한 세탁기와 건조기를 8월 말부터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 (사진 : 삼성전자) ‘그랑데 AI’ 기능 도입한 생활가전, 유럽인 마음잡을까? 삼성전자는 AI 기반으로 맞춤 세탁·건조가 가능한 ‘그랑데 AI’의 주요 기능을 대거 도입한 신제품을 8월 말부터 영국·프랑스·독일·스웨덴 등 유럽 주요 시장에 출시한다. 이 제품에는 ▲사용자가 선호하는 코스와 옵션을 기억해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주는 ‘AI 맞춤추천’ ▲세탁기가 빨래 무게를 감지해 물과 세제를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