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암페놀의 자회사 큐 마이크로웨이브(Q Microwave)와 새로운 글로벌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마우저는 전 세계 고객에게 공급하는 암페놀의 RF 솔루션 라인업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마우저는 50개 이상의 암페놀 사업부 제품을 공급 중이다. 큐 마이크로웨이브는 집중 소자 필터(lumped element filter)와 RF 서브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집중 소자 필터는 RF 애플리케이션에서 특정 주파수를 필터링하는 데 필요한 커패시터, 인덕터, 저항 등을 통합한 수동부품이다. 물리적 크기가 동작 주파수의 파장보다 훨씬 작아 ‘집중 소자’로 불리며 콤팩트한 크기, 저렴한 비용, 설계 및 구현 용이성 덕분에 광범위한 RF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된다. 큐 마이크로웨이브의 제품은 견고한 설계, 50Ω 임피던스, 소형 패키지를 특징으로 한다. 마우저를 통해 공급되는 큐 마이크로웨이브의 QLB 시리즈 대역 통과 집중 소자 필터는 우주 및 방산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주파수 스펙트럼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특히 ADC(analog-to-digital converter) 전단 신호 컨디셔닝에
인공지능(AI)·로봇을 활용해 암세포만 정밀 타격하는 의료 기술을 개발하는 등 혁신 연구개발(R&D) 사업에 정부가 올해 374억원의 국비를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AI 기반 표적 맞춤형 의약품 제조 자율랩 기술 개발 사업'의 신규 과제 8개를 오는 25일까지 공고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로봇 기반 의약품 자동화 설계·제조 시스템을 도입해 바이오 제조 생산성을 향상하고 국내에 차세대 의약품 개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차세대 의약품으로 주목받는 '항체-약물 접합체(ADC)의 설계·제조 경로 예측을 위한 AI 모델 개발, 관련 제조 자동화 모듈 개발, 통합 자동화 시스템(워크스테이션) 구축 등 8개 세부 과제를 시행한다. ADC는 항체(Antibody), 약물(Drug), 링커(Linker) 등이 화학적으로 결합한 형태의 차세대 항암제로, 기존 화학요법이 정상 세포까지 훼손하는 것과 달리 암세포 표면의 특정 항원과 선택적으로 결합한 후 약물을 세포 내부로 전달해 종양을 사멸시킨다. 이 사업은 올해 2차 추경 사업으로 선정돼 산업부가 374억원의 예산을 확보, 하반기부터 지원에 착수한다. 앞서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
변동성이 심한 아날로그 신호를 측정하도록 설계된 디바이스는 특히 배터리로 작동해야 하는 어플리케이션에서 빠르게 반응하면서도 최소한의 전력만을 사용해야 한다. 이러한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저전력 주변장치를 통합하고 아날로그 신호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PIC16F17576 MCU 제품군을 출시했다. PIC16F17576 MCU는 새로운 저전력 비교기와 전압 레퍼런스 조합이 특징이다. MCU의 코어가 슬립 모드(절전 상태)일 때도 작동할 수 있어, 3.0µA 미만의 매우 적은 전류만으로도 계속해서 아날로그 신호를 측정할 수 있다. 또한 APM(아날로그 주변 장치 관리자, Analog Peripheral Manager) 기능은 활성화된 주변장치를 제어해 전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며, 이를 통해 배터리로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신호를 불필요한 전력 낭비 없이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PIC16F17576 MCU는 변동성이 큰 아날로그 신호를 측정하는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됐으며 소프트웨어로 제어 가능한 게인 래더(gain ladder)를 갖춘 연산 증폭기(op amp)를 포함하고 있다. 이 기능을 통해 하나의 연산 증폭기
F5가 ADC 솔루션 ‘F5 애플리케이션 전송 및 보안 플랫폼(F5 Application Delivery and Security Platform)’을 공개했다. F5는 이번 플랫폼으로 차세대 ADC, 즉 ADC 3.0의 비전을 실현한다고 밝혔다. 고도로 진화된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등장과 함께 기업들은 급격히 증가하는 데이터와 트래픽, 새로운 보안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고성능 로드 밸런싱과 트래픽 관리, 고급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안 기능을 단일 시스템에 통합한 구조로 복잡한 현대 IT 인프라 환경에서의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설계됐다. 프랑수아 로코-도누 F5 CEO는 “AI가 혁신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비용 증가와 복잡성 심화, 사이버 위험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F5가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에 최적화된 기술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플랫폼이 AI 시대의 기업들에게 복잡성 해소와 운영 간소화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F5가 곧 발표할 ‘2025 애플리케이션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96%의 기업이 이미 AI 모델을 배포 중이다. 향후 3년 이내에 전체 애플리케이션의 80%가 AI 기술을 기반으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아이젠사이언스가 12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 메디톡스벤처투자와 신규 투자자인 프리미어파트너스, 케이투인베스트먼트, 스케일업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아이젠사이언스는 고려대학교 강재우 교수 연구팀이 의생명 AI 국제경연대회에서 7회 우승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1년 4월에 설립한 AI 신약개발 벤처다. 동사는 자체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이용해 미충족 수요가 높은 난치성 질환 영역에서 우수한 저분자 합성 신약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단기간 내 다수의 선도물질 최적화 및 전임상 후보물질 단계 제품으로 구성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또한 국내 대형 제약사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신규 ADC 페이로드(Antibody Drug Conjugate Payload) 발굴을 포함한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최근 아이젠사이언스가 고려대학교, 영국의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공동 개발한 ‘Meerkat’ 대형언어모델(LLM)은 미국 의사면허시험(USMLE)에서 OpenAI의 GPT-4를 능가하는 85.8점을 기록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를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 출시 및 내방사선 스페이스 EP에 제품군 추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이하 TI)는 자사의 우주용 아날로그 반도체 제품 포트폴리오에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높은 신뢰성을 갖춘 플라스틱 패키지 제품들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TI는 내성 강화 제품용 SHP(space high-grade in plastic) 제품 검사 규격을 개발하고, 이 SHP 규격을 충족하는 새로운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를 출시했다. 또한, 내방사선 스페이스 EP(Space Enhanced Plastic)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제품군을 추가했다. 플라스틱 패키지는 기존의 세라믹 패키지 대비 설계 시 시스템 차원에서 풋프린트 축소 및 무게와 전력 감소, 출시 비용 절감을 달성할 수 있다. 기존의 우주용 애플리케이션과 프로그램은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완전히 밀폐된 세라믹 QML(Qualified Manufacturers List) V 등급 디바이스를 사용했다. 오늘날 뉴 스페이스 우주 프로그램에 대한 상업적 접근을 높이기 위해 고안된 애플리케이션은 지구 저궤도(LEO, low Earth orbit)에서 단기적 미션을 달성하며 통신과 연결성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새로운 ADA4355 광검출기 수신기 μModule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AnalogDevices_ADA4355 최대 75%까지 보드 공간을 절약하는 초소형 패키지로 제공되는 ADA4355는 다양한 범용 애플리케이션의 완벽한 데이터 획득 솔루션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모든 능동 및 수동 부품, 통신, 계측, 항공 우주, 국방에 대한 특정 사용 사례를 포함하고 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에서 제공하는 Analog Devices ADA4355 μModule은 피코 암페어에서 마이크로 암페어에 이르는 고속/저 레벨 전류를 측정하기 위한 계기 수준의 성능을 제공해 반사 측정 애플리케이션에서 밀접한 간격의 이벤트를 감지한다. 이 장치에는 전류-비트 솔루션을 위한 14비트 및 125MSPS(초당 메가 샘플수) ADC(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가 포함돼 있다. 해당 μModule의 아날로그 필터는 안정적인 노이즈 감소 및 안티앨리어스 필터링을 제공하며, 1.0MHz 또는 100MHz의 LPF 대역폭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고 마우저는 밝혔다. 또한 ADA4355는 EVAL-ADA4355EBZ 평가 보드에서 지원하며,
[헬로티] 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아나로그디바이스(ADI)의 AD4021/AD4022 차동 연속 근사 레지스터(SAR, Successive approximation Register)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AD4020 SAR ADC와 핀 호환이 가능한 20비트 AD4021/AD4022 ADC를 통해 사용자는 고주파 신호를 정확하게 캡처하고 오버 샘플링 기술을 구현하여 앤티앨리어스 필터 설계와 관련된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에서 구입할 수 있는 Analog Devices AD4021/AD4022는 고정확도, 고속, 저전력 ADC로 Easy Drive가 특징이며, 신호 체인 복잡성과 소비전력을 모두 줄이는 동시에 더 높은 채널 밀도를 지원한다. SPI 호환 직렬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별도의 VIO 로직 전원을 사용하여 1.5, 2.5V, 3V 및 5V 로직과 호환된다. 긴 신호 획득 단계와 결합하여 입력 전류가 0.5uA/MSPS까지 감소하면 전용 ADC 드라이버가 필요하지 않다. AD4021/AD4022 ADC는 자동 테스트 장비, 장비 자동화, 의료 장비, 계측 및 제어 시스템 등의
[첨단 헬로티] 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아나로그디바이스(ADI)의 AD7386 연속 근사 레지스터(SAR)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단일 종단형이며 AD7380 및 AD7381 ADC와 기능적으로 호환되는 16비트 AD7386은 4MSPS(초당 메가 샘플수)의 높은 처리 성능을 갖췄으며, 소형의 3 x 3mm LFCSP 패키지로 생산된다. 이중 동시 샘플링 특성을 갖춘 고속 ADC다. 이러한 특징으로 모터 제어, 음파 탐지기, 전력 관리 및 데이터 수집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소자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공급하는 아나로그디바이스의 AD7386은 SAR ADC 2개, 멀티플렉서1개, 시퀀서 1개, 분리된 데이터 출력핀이 2개 있는 직렬 인터페이스 1개가 포함되었다. 엔지니어는 직렬 출력장치 1개 또는 2개로 작동하는 직렬 인터페이스를 통해 소자에 있는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이 ADC는 단일 종단형 아날로그 입력장치를 갖췄으며, 3.0~3.6V 전원장치로 작동한다. 버퍼링된 내부 2.5V 레퍼런스 전압을 제공하며(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외부 레퍼런스 전압은 최대 3.3V)
[첨단 헬로티]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스마트 스피커를 지원하는 ADC(오디오-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며 음성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 전세계 500억개 디바이스가 연결되는 시대가 오면 대부분의 디바이스는 음성명령으로 작동되면서 오디오는 지금보다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TI는 이런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홈 시장을 타겟으로 ADC TLV320ADC5140을 공개했다. TI는 고품질 하이파이(High-fidelity) 오디오를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을 버브라운(Burr-Brown) 제품군으로 공급하고 있다. TLV320ADC5140은 버브라운 오디오 ADC로 이루어진 새로운 제품군에 속하며, 업계 내 동일한 성능을 구현하는 제품군 중에서 크기가 가장 작은 4채널이다. 참고로 버브라운 제품군에는 고성능 Class-D 증폭기, 데이터 컨버터, 연산 증폭기 등도 포함된다 11월 19일 TI코리아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아비 무피리(Abhi Muppiri) TI 오디오 코덱&컨버터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TI는 자동차, 전문가용 오디오, 스마트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자동차의 에코
[첨단 헬로티]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가 초소형 정밀 데이터 컨버터 IC 제품 4종을 출시하면서 산업용, 통신, 개인용 전자기기 등의 시장에서 요구하는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들 제품은 집적도가 보다 높아지면서 시스템 보드 공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와 관련해 TI코리아는 12월 7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한국 시장에 공식으로 데이터 컨버터 출시를 알렸다. 카식 바산스(Karthik Vasanth) TI 데이터 컨버터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시장에서는 배터리 하나로 5년 이상 작동할 수 있는 수준의 저전력과 더 작아진 배터리 크기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향상된 퍼포먼스를 필요로 하고 있다. 크기가 작아지면 발생하는 열도 많아지기 때문에 이를 최소화시키는 기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카식 바산스(Karthik Vasanth) TI 데이터 컨버터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 구체적으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는 자동화 공장이 고성능, 작은 사이즈 센싱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통신(네트워크) 분야에서는 2019년 5G 서비스를 앞두면서 기지국에 많은 안테나가 도입되고 있는데, 전 세대 비해 안테나
[첨단 헬로티] 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TI(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4채널 1GSPS ADS54J64 ADC(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를 공급한다. ADS54J64 ADC는 14비트 제품으로, 높은 SNR(신호대잡음비), 넓은 대역폭, 최대 500MSPS의 출력 샘플링 속도를 제공한다. 통신 수신기와 마이크로파 수신기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소자로, 고속 JESD204B 직렬 데이터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므로 프로세서 연결이 간소화되며 채널당 라인 1개를 이용해 최대 데이터 전송 속도 10Gbps를 제공한다. 마우저가 공급하는 TI의 ADS54J64 ADC는 아날로그 입력 버퍼를 이용해 광범위한 주파수대에서 동일한 임피던스를 제공한다. 2.5W의 저전력 제품으로 광범위한 입력 주파수대에서 뛰어난 SFDR(스퓨리어스 없는 다이나믹 레인지)을 제공한다. 디지털 신호 처리 블록은 최대 200MHz의 대역폭을 지원하고, 복합 믹서를 사용하며, 2와 4로 데시메이트되는 옵션의 저역 통과 필터를 사용한다. ADS54J64 ADC는 다중칩 동기화 기능도 지원한다. TI의 ADS54J64 ADC는 다중 반송파 GSM 기지국, 전기통신 수신기,
[첨단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AC 신호와 DC 신호 모두를 정밀하게 변환할 수 있는 저전력 고성능 24bit 단일 채널 시그마델타 ADC(ƩΔ ADC) 신제품 AD7768-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AD7768-1은 예측 유지관리(진동 및 전력 품질)에서의 상태 모니터링, 오디오 테스트, 음향, 구조적 안전 상태, 모듈형 자동화 전기 테스트 장비를 위한 전력 효율적인 계측 솔루션을 구현한다. 진단용 뇌파(EEG), 근전도(EMG), 심전도(ECG) 측정 같은 헬스케어 분야에도 활용할 수 있다. AD7768-1은 설정 및 재사용이 가능한 단일 데이터 수집 장치를 제공함으로써, AC와 DC 변환 성능을 결합한 새로운 산업 표준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계측 및 산업용 시스템 설계자는 핵심적인 수집 체인을 재사용해 채널 간 절연 애플리케이션과 비절연 애플리케이션 양쪽 모두에 측정과 관련한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 단일 컨버터는 다양한 장비 플랫폼과 성능 요소 및 측정 범위를 제공하기 때문에 레퍼런스 디자인의 수와 비용 및 출시시간을 줄여준다. AD7768-1은 전력 확장이 가능한 ƩΔ 모듈레이터
⑪ 유연성 뛰어난 입력을 활용함으로써 단일 및 바이폴라 전원으로 AC 결합 간소화 LTC2358은 매우 높은 아날로그 입력 임피던스에 의해서 전통적인 CR 고역 통과 필터를 사용해서 신호들의 AC 결합을 손쉽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바이폴라 전원들로 VCC= +15V와 VEE = -15V에 0.1μF C0G 또는 박막 커패시터와 접지 리턴 100k 저항을 사용하면 16Hz AC 결합 극점을 구현할 수 있다. 85°C일 때 아날로그 입력 바이어스 전류는 500pA(최대)이다. 그러면 아날로그 입력 오프셋으로 50μV 미만을 기여한다. 더 높은 임피던스의 CR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도 있으나, 대신에 동작 온도 범위의 상한선 쪽에서 바이어스 전류로 인한 오프셋 전압이 더 높아진다. 애플리케이션이 85°C 아래로 동작한다면, 온도가 매 10°C 낮아질 때마다 아날로그 입력 전류는 대략 2.2배의 계수로 낮아질 것이다. 그러므로 실온에서는 훨씬 더 높은 CR 임피던스가 실제적이다. 고온으로 늘어나는 입력 바이어스 전류를 상쇄하기 위해서 플러스 및 마이너스 입력의 저항과 일치하게 아날로그 입력과 직렬로 추가적인
누화(CROSSTALK) ⑥ 입력 커패시터와 단일 종단 동작을 사용해 PCB 누화를 낮추다 LTC2358은 고유의 회로를 사용해서 동적 채널들 간에 극히 우수한 내부 누화 절연을 달성한다(109dB 정격). 위아래 도전층으로 접지를 사용해서 PCB 상에서 아날로그 입력으로 연결되는 배선을 차폐함으로써 채널들 간의 외부 커패시티브 누화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인접한 패키지 핀들 간의 커패시턴스는 0.16pF이다. 낮은 소스 저항과 높은 소스 커패시턴스를 조합적으로 사용해서 외부적인 커패시티브 결합 누화를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서 그림 13의 IN0에서는 소스 저항과 별개로 아날로그 입력으로 18nF 커패시터를 사용해서 인접 핀으로부터 유발되는 0.16pF의 커패시티브 결합을 100dB 감쇠하고 있다. ▲ 그림 13. 입력 커패시터와 낮은 소스 임피던스를 사용해서 PCB 누화를 낮출 수 있다. 낮은 소스 임피던스 역시 외부 배선 누화를 낮출 수 있다. 그림 13의 채널 IN1은 입력 커패시턴스와 별개로 100Ω(또는 그 이하) 소스 저항을 사용해서 100kHz에 이르기까지 100dB의 누화 제거를 달성하고 있다. 높은 주파수에 높은 소스